골프체별 공의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이전에 같은 질문에 대하여 답변 하신 내용인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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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에 놓는 것은 어프로치를 칩샷으로 할 때입니다. 긴 클럽인 경우는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우선 30에서 70정도로 거리를 크게 스윙을 하려면 스탠스가 커지게 됩니다.

스탠스를 벌릴 때 왼발을 기준으로 오른발을 움직이면 됩니다.

스탠스가 거리를 내려고 벌어질수록 공은 가운데에서 점점 왼편에 놓이게 됩니다.

극단적인 왼쪽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가 왼발 뒤꿈치 라인 이라는 생각은 피하세요.

공을 왼편에 두면 그만큼 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공이 뜨고 거리가 줍니다.

칠 수 있으면 가운데 정도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칙은 없습니다.

어떤 공위치가 뒤땅을 없애고 체중이동을 잘 한 상태에서 칠 수 있느냐 입니다.

원거리의 볼을 칠 때는 항상 구질을 염두에 두고 샷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왼손잡이에 대하여
가장 문제되는 것은 회전문제입니다
칩올골프는 왼히프를 끌어서 왼발뒤꿈치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것입니다. 회전하는 힘으로 양손을 목표 방향으로 힘차게 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로 골프를 하게 되면 회전이 반대가 됩니다. 회전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면 오른손잡이 방향으로 골프하셔도 무방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왼손잡이로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여건이 안좋을 것 없습니다. 연습장과 골프장은 모두 왼손타석을 준비하거나 운동에 무리없이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공의 위치관계 설명
마스터아이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마스터아이가 오른눈이라면 어프로치는 가급적 오른발 부근에 공을 놓으세요. 숏아이언은 오른가슴 부근이면 좋습니다. 미들아이언은 가슴 가운데를 기준하세요. 롱아이언과 우드 드라이버도 몸 가운데를 벗어나서 왼 편에 치우치는 것은 그리 좋은 위치가 아닙니다. 가급적 몸 중심에서 왼편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삼가 하여야 합니다

만약 왼눈이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어프로치는 가급적 오른가슴 부근에 공을 놓습니다. 숏아이언은 가슴 가운데 정도가 좋구요. 롱아이언과 짧은 우드는 왼 가슴이 좋구요. 우드와 드라이버는 왼 어깨 정도가 좋습니다.

마스터아이가 왼눈이라고 해서 왼발을 기준하는 것은 조금 위험합니다. 너무 벗어나 있기 때문에 자칫 의도하지 않는 슬라이스가 너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스터아이에 따라서 달라지며 또한 개인적인 성향과 취향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의 위치를 잘 정하는 것은 중요하며 잘 정해진 공위치는 골프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마스터아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골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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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올 정춘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