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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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10미터에서 슬라이스가 나오지 않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 모두 맞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니면 너무 짧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오는데도 분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님의 말씀대로 슬라이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직선의 임팩트 존이 잘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에는 무조건 지켜야 하는 4가지....오른어깨를 밀지말것, 오른팔굽을 펴지 말것, 오른손목을 펴지 말것, 오른무릎을 펴지 말것 등이 아주 잘 지켜 졌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또한 꼭 해야할 두가지....첫째 왼손으로 끌 것, 왼 엉덩이를 끌 것,,,,,,을 잘 지켰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만약에 하지 않아야 할 것중에서 한가지가 나온다면 슬라이스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읍니다. 또한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을 때 물론 좋지 않은 스윙이 될 것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빈스윙을 할 때에 약간 열린다는 의미는 슬라이스가 날 수 있다는 의미와도 같으니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손을 타켓을 향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립을 하든.....절대로 양손을 돌리지 않겠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님의 경우 오른손의 그립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오른손은 약간 45도 정도 하늘을 보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그립을 한다면 결국 오른손이 하늘을 보는 이유로 인하여 해드가 열려서 슬라이스가 발생합니다.
슬라이스를 고치는 요령은 오른손과 왼손의 그립을 잘 점검하여 임팩트 순간에 해드가 열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발을 빼거나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립이 정상적이고 4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잘 지켜지고......2가지 꼭 해야 할 것이 잘 지켜졌다면 오직 한가지 그립을 점검하시고......클럽 해드를 조금 닫아서 간단하게 슬라이스를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정 안된다면 간단한 레슨을 통하여 수정하신 후에 즐거운 독학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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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23: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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