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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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전의 방법으로 치세요....아마도 계속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훅~슬라이스~로 고생하고 점수는 예전처럼 다시 90대 후반으로 가는 것은 님의 몫입니다. ㅎㅎ
왼팔이 아프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그런데....이럴 때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이제 조금만 더 마무리 하시면 연습하지 않고 항상 즐거운 골프하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방법1. 우선....양손 끄는 훈련을 샌드웨지를 이용하여 조금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왼팔이 아프므로 50미터 스윙으로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방법2. 이 때, 연습하면서 좀 더 많은 시간을 오른손 끌기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롱아이언과 우드 드라이버는 오른손 위주로 스윙할 것입니다.
방법3. 양손으로 스윙하되 오른손의 손목각도...(오른쪽 손등과 팔목이 이루는 각도입니다.)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스윙하는 것입니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피니쉬에서 한번도 이 각도를 변경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방법4. 롱아이언으로 승부하려는 생각을 버리세요.......드라이버로 230미터를 보냈다면 이제 남은 거리는 270미터 (파5....평균500미터를 가정하였을 때) 정도 남았습니다. 말씀대로 파3 파4에서는 못해도 파,보기,버디....로 거의 파,보기 플레이는 무조건 할 수 있는 실력이신데.....뭐하러 팔도 아프신분이 롱아이언으로 무리를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저라면 남은 270미터를 간단하게 공략하겠습니다. 우선 6번 아이언으로 150미터를 보냅니다. 남은 거리가 120미터 정도 되겠군요...편하게 스윙하여 넣으면 버디, 못넣으면 , 어프로치하여 2퍼팅이면 보기....이렇게 할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무서운 방법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결론.....이제는 님의 경우....항상 넣으면 파.....못넣으면 보기.....그런 골프 하실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어요.....왜냐구요....가능하잖아요? 드라이버, 세컨샷(항상 7번아이언을 잡는다고 해도) 그린아니면 그린 주위에 공이 떨어지겠네요....무장한 칩올 어프로치로 간단학 붙여서, 넣으면 파, 못넣으면 보기....이렇게 재미있는 골프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왼팔이 아픈 관계로 왼손을 사용하지 못하겠다면 오른손을 잘 사용하면 됩니다. 오른손 사용법을 잘 익혀서 오른손 위주로 샷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른손을 잘 사용하여도 비슷한 골프는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심은 끝이 없어요....그러므로 욕심 버리고 어떻게 하면 넣으면파, 못넣으면보기....이런 골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라운드 하셔야 합니다. 더블보기, 트리플보기, 양파, 오비...이런 것들은 모두 욕심에서 나오는 댓가입니다. 그 것도 님의 몫입니다. 선택은 자유니까요
님의 말씀대로 슬라이스가 나니깐 종전스윙으로 돌아가겠다? 그것은 잘 맞았다? 하셨잖아요? 생각일 뿐입니다. 절대적으로 장담 못해요....제가 누누히 설명 드렸잖아요. 어짜피 돌고 돌면서 때리는 스윙으로 어찌...항상 일관되게 좋은 스윙할 수 있겠습니까? 타이거우즈도 오른쪽, 왼쪽....마구 헤메는데요.....
묵묵히 임팩트 존을 길게 하여 공을 치는 칩올로 계속 골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는 창시자로써의 부탁도 있지만....일반레슨으로 심하게 고생한 제 개인적인 부탁도 있습니다. 꾸뻑~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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