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꾸뻑 마지막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 저는 왜이러케 비거리에 집착하는지 모르겟서요..7번아이언 부터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많은 비거리를 낼려고 엄청 욕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거리에 만족을 해야 하는 데 만족이 잘 안됩니다.. 주초에 인도어에서 친구들과 연습하던중 7번아이언이 거리가 120~130m 정도 낙길레 전에 150m 까지 보낸기억도 잇고 해서 거리가 줄엇 길래 무리 하게 스윙하다 왼쪽등에 담이 심하게 걸려 이번주는 꼼작을 못하다가 오늘 부터 퍼팅만 조금씩 연습하고 잇습니다..
머리로는 적당한 거리를 보내고 숏게임에서 승부를 내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양 옆에서 드라이버로 뻥뻥 치는 것 보면 스트래스가 팍팍 ...ㅎㅎㅎ
연습장에서 올해시작한 분이 다음주에 머리올린다고 하면서 드라이버 연습하는것을 보면 마음이 상당히 조급해져서 저도 드라이버 ,우드 ,롱아이언 을 꺼내서 스윙을 해보곤 합니다..( 잘 맞지도 않고 옆구리에 담만 걸렷습니다.)
그리고 잘 맞는 왯지나 숏 아이언은 비거리를 더 많이 낼려고 죽어라고 칩니다.. 저번주 부터는 아마 어프로치연습은 거의 안한것 같습니다...(어프로치도 잘 안될것 같은 예감이 엄습해옵니다..)
어쩌다 이러케 된는지..... 왜이러케 친구들과 비거리를 비교하고,또 비교 당하고,... 거리에 욕심을 내는 지 모르겟습니다......
담이나 빨리 완캐 됬으면 좋 켓습니다..
갑자기 골프가 뒤죽박죽이 된것 같아 짜증이 나고 답답한 심정에 선생님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서 선생님께 넉두리 한번 합니다..죄송합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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