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과 다운스윙의 스윙플레인의 일치여부

1.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궤도 관계
-일단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궤도는 한 선에서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동일 선상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한 선에서 백스윙과 다운스윙이 동일한 궤도에서 움직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단 수평으로 떨어진 다음에 회전된다고 하였는데........이는 일반레슨의 전형적인 동작입니다. 회전하는 것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회전운동은 오른옆구리와 왼 옆구리 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여기서 백스윙의 궤도에 대하여 조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반레슨에서는 열리고 닫히는 힘으로 공을 임팩트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백스윙이 진행되는 동안에 클럽 해드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작이 오른손에 있습니다. 오른손을 쟁반 받치듯이 하는 것.....이것으로 클럽은 완전하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백스윙 하면서 오른쪽 겨드랑이를 몸에 붙이면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오픈을 가속화 시키는 동작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떤 골퍼는 일부러 왼 손을 돌려서 백스윙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칩샷올카바는 임팩트 순간에 클럽 해드를 전혀 돌리지 않고 진행하는 신개념의 골프이론입니다. 물 수제비를 연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백스윙을 하면서 30미터까지는 지속적으로 클럽 해드가공을 바라보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50미터 이후에도 클럽 해드가 지속적으로 공을 볼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클럽 해드를 크게 변형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동일 느낌으로 백스윙을 완료 하여야 합니다.

칩올의 백스윙 시 양손 모양은 조금 특이합니다. 양손바닥을 펴서 마주보게 합장을 한다음 10손가락이 모두 하늘을 보도록 한 후에 양손목을 변형시키지 않고 그립을 합니다. 어떤 모양인가? 이해하시겠지요? 그러므로 오른손목의 각도나 왼 손목의 각도가 거의 동일합니다.

양손의 위치도 오른쪽 어깨 부근이 아니라 오른쪽 귀 부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함의 이유는 업라이트 궤도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업라이트 궤도라야 클럽 해드가 제멋대로 돌아가는 현상을 억제할 수있는 것입니다.

다운스윙에서는 양손목과 양팔꿈치의 각도가 변형이 없기 때문에 왼 히프만 끌어주면 자동적으로 백스윙의 궤도를 따라서 양손과 클럽해드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의문이 계신 것 같은데.....이는 말로써 설명하면 부족합니다. 일단 10미터 20미터 30미터를 충분하게 마스터하며는 자동적이라는 의미를 이해할 것입니다. 연습을 통하여 자동적으로 아주 좋은 궤도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의 궤적은 가파른 V라고 생각하면 느낌이 좋아집니다. 바로 공을 향해 돌진하는 것입니다. 이 때 양손만으로 돌진하면 틀림없이 뒷땅이 발생합니다. 왼 엉덩이의 회전을 이용하면서 양손이 돌진하면 공을 직접가격하는 훌륭한 샷이 만들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백스윙의 궤도와 다운스윙의 궤도는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일치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인-아웃 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궤도를 만들려고 노력하여서는 좋지 않습니다. 긴 임팩트 존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심히 양손끌기와 왼 엉덩이 끌기를 하여야 합니다.

전통이론은 임팩트 순간에 클럽 해드의 열고 닫음 순간에 만들어지는 찰라의 스퀘어로 공을 치는 것이고 칩샷올카바는 왼 엉덩이의 강력한 회전에 스윙의 파워를 맡기고 양손은 일직선의 긴 임팩트 존을 형성하여 공을 효과적으로 멀리 정확하게 보내고자 하는 이론입니다.

이론의 차이를 분명하게 설명드렸으니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어느 것이 완성하면 좋은 가를 분명하게 설명드렸으니 이제는 그만 비교하시고 골프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몸으로 체득하여 골프를 완성한 후에 이론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칩샷올카바의 이론은 생각할 필요가 없이 아주 간단합니다.

일반레슨이 이론에 뭍혀 평생을 고민하여야 하는 것에 반하여 칩올은 모든 이론을 레슨 동작에 심어 놓았습니다. 골퍼는 이론을 생각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ㅎㅎ....이론은 제가 생각하겠습니다. 회원님은 그져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