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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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운블로우로 쳐야 합니다. 아니 샌드웨지처럼 스윙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샌드웨지나 숏아이언이나 미들아이연이나 롱아연이나 우드나 드라이버나 스윙은 한가지입니다.
스윙은 한가지이다....를 명심하여야 합니다.
제가 질문하나 해볼께요....드라이버에 백스핀이 걸립니까? 아니면 오버스핀이 걸립니까?
절대로 오버스핀으로는 공이 날라가지를 않습니다.....백스핀의 힘과 쳐주는 힘과 딤플의 베르누이의 정리로 인하여 공이 공중에 머물게 되고 앞으로 날라가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타이거우즈의 드라이버 백스핀 양은 4~6000RPM 정도 일 것이며 공이 많이 뜨는 골퍼는 10,000이상......공이 낮게 형성되는 골퍼는 7,000정도일 것입니다. 낮게 형성되어도 처음에는 낮게 날라가다가 중간 이후에 죽 떠오르는 점보볼을 치는 골퍼는 아주 많은 백스핀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
님의 생각에는 다운블로우로 치면 백스핀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거리의 손실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전혀 그렇지 않아요. 백스핀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공을 왼편에 치우쳐 놓을 수록 공은 백스핀을 더 먹게 되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공은 그래서 공을 왼편에 놓으면 놓을수록 뜨게 되어 있습니다.
공을 오른편에 놓으면 놓을수록 공은 낮게 형성됩니다. 백스핀양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공은 낮으면서도 멀리가고....잘 구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공을 너무 왼편으로 치우쳐 놓는 것 보다는 오른편에 놓도록 권장합니다. 연습장에서는 적게 나가는 것 같아도 실제 필드에 나가면 오른편에 공을 놓는 것이 훨씬 정확하고 멀리 갑니다.
욕심을 내서 스윙으로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하시지 말고...허리운동 팔운동 복근운동 어깨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서 멀리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골프도 좋아지면서 체력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골퍼보다는 훨씬 건강할 것입니다
헬쓰4시간....드라이버연습1시간......이렇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멀리...미국에서까지 제 이론을 아껴주셔서..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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