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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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드레스에서의 볼위치와 상체의 위치 -상체의 위치는 몸의 중간입니다. 좌우로 치우치는 것은 하나의 다른 방법입니다.
왼발 중심으로 상체를 두고 체중을 두는 것은 파워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적은 체중이동으로도 충분히 거리를 확보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써 이렇게 하면 방향과 거리가 항상 일정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방법으로 스윙을 합니다.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갖기 위함입니다. 거리도 정확함이 중요합니다. 잘맞으면 멀리 나가고 안 맞으면 거리가 확 달리는 그런 거리는 좋지 못합니다
7번 아이언을 예로 들어봅니다. 잘 맞으면 160을 나가고.....못 맞으면 130을 나간다고 가정해 봅시다. 편차가 30미터 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린앞에 떨어질 확률도 크고 그린을 오버할 확률도 아주 큽니다. 핀이 뒤에 있어서 140미터를 쳐야 하는데.....160을 나갔으니 오비가 분명합니다. 아님 20미터 30미터 이상의 퍼팅을 할 확률이 엄청 큰 것입니다.
제대로 골프를 하려면 항상 140에서 145정도의 거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항상 요정도 편차가 있읍니다. 저는 핀이 앞핀이고 140미터라면 편하게 140이하를 칩니다. 그린에 올라가지 못하면 10미터 이하의 어프로치를 하게 될 것이고 온그린되면 10미터 이하의 퍼팅을 할 것입니다. 언제난 넣으면 버디 못넣으면 파입니다.어프로치를 해도 넣으면 버디 못넣으면 파입니다.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좌측에 체중을 잘 두고 하는 스윙은 이렇게 거리와 방향 모두에 좋은 평균값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거리와 방향을 좋게 하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힘이 없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7번으로 넉끈하게 150미터 정도는 체중이동이 없어도 나갈 정도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2. 클럽의 위치 -이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취향에 의거합니다. 토우가 땅에 닿든 공을 잘 치면 되고,,,,,힐이 땅에 닿아도 공만 잘 치면 됩니다......
일반스윙에서는 어떻게 어드레스를 하느냐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토우가 먼저 땅을 치게 되면 클럽 해드의 회전에 제동이 걸리기 때문에 완전 슬라이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만일 힐이 땅에 먼저 닿으면 회전이 상당히 빨라지기 때문에 악착같은 훅성의 구질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공은 감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칩올은 회전하지 않으므로 토우가 땅에 닿아도 괜찮고,.....힐이 닿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토우가 먼저 닿거나 힐이 먼저 닿으면 약간씩 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깍아치는 스윙 방식이다? -왼 히프를 따라 도는 방식이 일반레슨입니다.
칩올은 절대로 왼 히프를 따라서 양손이 회전하거나 돌지 않습니다. 히프는 돌더라도 양손은 최대한 목표 방향으로 일직선의 이동을 하여야 합니다. 절대로 돌아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일직선으로 양손이 이동하는 것을 도와 주는 것이 왼엉덩이의 회전입니다. 회전이 있기 때문에 일직선의 이동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를 칩올에서는 끌기라고 합니다.
끌기를 잘 하기 위해서 왼 엉덩이를 돌리고 끌고 하는 것입니다.
님은 아직 칩올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더 노력하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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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2:4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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