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윙에서 한가지 궁금한점입니다^^

예...고맙습니다. 샌드웨지가 완성된 이후에는 어떤 아이언으로 샷을 하든, 우드로 샷을 하든, 드라이버로 샷을 하든, 양손으로 끌어야 한다든가, 양손끌기를 강조하는 생각을 한다든가.....하는 것은 절대로 스윙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져 왼히프만을 끌어 주어야 합니다. 왼 히프만을 끌겠다는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은 이미 샌드웨지에서 마스터한 것이므로 몸동작 손동작 자세 힘의크기 임팩트요령...등 모든 것에 대해서 한 순간이라도 생각과 의식이 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직 하나 왼히프 끄는 것만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샌드웨지 스윙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백스윙하면서....백스윙은 손으로....라고 복창하고 다운스윙할 때는 그져....히프!!!!!라고 소리치면서 온 신경이 히프에 가도록 하고 의식적으로 왼 히프를 끌어 돌리는 동작을 강력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다른 어떤 곳 하나에 신경을 쓴다면 공은 절대로 잘 맞아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왼 히프만 끌어주어 스윙하였는데 공이 오른쪽으로 밀린다면 다시 샌드웨지를 잡고 이유를 알아내야 합니다. 만약에 훅이 생긴다면 다시 샌드웨지를 잡고 그 이유를 알아 내야 합니다.

그러하지 않고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면 자칫하면 많은 것이 무너지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어제 연습하면서 드라이버가 좀 잡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50미터 3동작을 연구하면서 스윙을 좀씩 교정하다보니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착각했던 점이 왼손끌기를 너무 목표방향으로만 끌었던 것 간습니다. 왼무릎앞을 지나 왼허리 앞 그리고 왼어깨앞를 거쳐 피니쉬가 되는 느낌을 갖고 끌기연습을 하면서 왼히프로 스윙을 리드하는 연습을 변행하면서 방향성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임팩드가 되는 시점에서 왼허리 앞쪽까지 바로 양손끌기를하는 느낌을 가지면서 스윙하니 스윙이 간결하고 임팩트시에 다운블로로 온몸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실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가 공을 목표방향으로 보내야된다는 생각때문에 왼무릎앞을 지나면서 양손끌기를 할때 양손의 궤도가 약간 몸에서 떨어진 것때문에 양손이 헤드가 따라오는 속도보다 일찍 힙의 리드에 순응하지 못하고 손으로만 끌기가 되서 헤드가 열친채 임팩트가 된 것이 아닐까 하고 저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여하튼 칩올의 스윙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드라이브도 조만간에 마스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리이버가 어렵다는 것을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나오므로 이것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칩올은 드로우보다는 페이드를 먼저 깨닫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왼 허리 부분에서 샤프트를 세우는 연습을 해보세요....50미터 3동작입니다. 쉽게 드라이버를 마스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말씀 명심하면서 열심히 다듬어 보겠습니다

칩올은 드라이버샷이 어려운게 다들 마찬 간진가 봐요..
저두 딴클럽은 그런대루 같은 스윙으로 되는대 드라이버는 참 어렵네요...공을 오른쪽에 놓쿠 해보구 싶은대 연습장 티가 좌측에 치우쳐 있어서 좌측발을 옮겨보니 바닥 높이가 달라서 안돼구 맨바닥에 코구 계속 할수도 없구 그러다 보니 드라이버만 별도루 예전샷 대로해야 하나 생각도 많이 듭니다..그래두 참구 칩샷으로 해야겠긴한대...

아무래도 드라이버는 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길기 때문에 몸의 사용이 조금만 다른 방향으로 사용되어도 클럽과 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어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님처럼 늦게 드라이버가 따라 온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몸이 전부 사용되었는데도 아직 임팩트가 안되었다는 느낌이 있는 것이 정상적인 스윙입니다. 어?할 때가 아주 많아요.....나도 모르게 손으로 탁...치고 싶은 그런 타이밍이 많이 생깁니다.

스윙을 다해주었는데도 아직 임팩트가 안되어 놀라는 그런 느낌이 정상적이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이에 대하여는 조금 더 마음이 아니라 몸이 알아야 하는 사항입니다. 몸이 이 것을 느낍니다.

왼발을 축으로~배꼽을 축으로~이러한 용어는 일반레슨입니다.

샌드웨지가 제대로 되고, 전아이언이 제대로 되고, 우드까지 되었다면 드라이버에 다른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이유는 스윙은 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스윙은 한가지입니다. 다만 클럽의 길이가 자꾸 길어지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칩샷올카바의 레슨 진행을 샌드웨지부터 한 것입니다. 샌드웨지부터 골프를 시작하면 가장 짧은 클럽부터 공략하는 것입니다. 샌드웨지가 잘 다뤄지면 서서히 아이언 클럽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적응하는 것입니다.

스윙은 하나이기 때문에 그저 적응하는 것입니다. 느낌을 따로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금 다른 요령을 말씀드린다면.....클럽이 길어질수록 몸의 사용이 천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긴 클럽은 해드가 임팩트 존에 들어오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에 이 시간을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열리는 현상이 생기게 되지요

함께 돌아간다는 의미는 열고 닫는 일반레슨으로 한두번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타이밍 밸런스 리듬의 모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고난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클럽해드를 일직선으로 끌어서 스윙하는 간단한 칩올의 방법으로 우직하게 골프하시기 바랍니다. 끌었는데 공이 오른쪽으로 슬라이스 되는 현상이 생기면 단순하게 클럽 해드만 닫아 주면 됩니다. 훅이 생기면 클럽 해드를 약간 열어주고 스윙하세요....이렇게 클럽 해드를 변경하는 것으로 방향은 금새 잡힙니다

드라이버일수록 왼 허리 부분에서 클럽 해드를 바로 세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샌드웨지는 왼 어깨 부근까지 클럽 해드를 돌리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는데....긴 클럽은 이것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50미터 제3방법을 잘 사용하여 긴 클럽을 다루는 것이 훨씬 스윙을 쉽게 하도록 도와 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