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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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 지인? 들이 주문하는 왼 어깨의 회전이라는 것은 칩샷올카바와는 서로 연관이 많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칩샷올카바를 몸에 익히고 그것을 따라 한다면 서로 토의하고 논의할 충분한 분위기가 되지만 그들은 일반레슨을 레슨하는 사람들이고 그것을 익히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지적을 지적으로 여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7번아이이언이 135미터......이것이 미흡하다고 생각하시거나 남과 비교하여 (혹 주위 분들이 150미터를 보낸다고 해서...나는 거리가 나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는 것 ) 기가 죽은 듯한 거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생각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컨샷은 어떻게 하든지 그린 앞 10미터 부근에 떨어뜨리면 대 성공이다....이렇게 생각하십시요.....차츰 이렇게 하다보면 일단 어프로치가 실력이 훌륭하게 일취월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어프로치가 수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고 라운드를 병행하다 보면....그린 앞 10미터를 정확하게 노리는 실력을 조금만 변형시켜서 클럽 하나마나 바꾸어 준다면 온그린도 쉽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이지 이렇게 온그린에 욕심내는 것은 정말이지 욕심이라는 것을 금새 알 수 있습니다.
10회 정도의 라운드를 10미터 앞에 떨어뜨리고....어프로치하여 낸 점수하고....10회라운드를 정말로 집중 집중하여 온그린을 욕심내서 라운드한 결과하고를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점수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부담과 스트레스면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처음부터 그린 앞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한 라운드는 드라이버도 술렁술렁~ 세컨샷도 술렁술렁 하면서도....쉽게 쉽게 라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하나 집중해서 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어프로치 하나에만 신경을 써서 열심히 하고 퍼팅도 열심히 해서....넣으면 파~못넣으면 보기....이렇게 라운드를 하면 정말로 쉽거든요
작정을 하고 온그린에 신경을 써서 라운드한 것은 정말 모두가 스트레스입니다. 드라이버도 최선을 다해서 등도 꼬고, 스탠스도 넓히고 멀리 멀리 보내려고 하다가.....쿵~오비를 서너방 맞아야 하고요....세컨샷.....온그린 하다보니 짧은 거리에서 온그린 안되면 정말로 왕 스트레스고요.....하물며 100미터 정도의 거리에도 온그린이 안되면 정말 골프하고 싶지 않거든요....마음은 버디찬스인데.....미들 아이언 정도 잡히면 공이 슬라이스 훅~마구 휘면서 짧고 길고 좌탄 우탄.....언덕에서도 어프로치를 해야 하고 벙커샷을 서너번해야하고...온그린 된 것도....제주도 온그린 되었으니 산넘고 물건너 퍼팅을 해야 하니 3퍼팅은 밥먹듯이 하고.....무엇부터 고쳐야 할 지 정말 모르겠는데......처음에는 천원짜리로 시작하는 가 싶은 장난 내기는 몇 만원이 왔다 갔다 하니 그 잘 주던 오케이 퍼팅도 모두 넣어야 하고.....라운드 자체가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의 연속입니다. 더구나 골프 좀 한다는 선배격인 사람이 왜? 그렇게 스윙하나? 이렇게 한번 해보지? 라고 하면 귀가 솔깃?하여 몇 번 따라서 해보니 마음에 들어 다음 샷에서는 한 번 해봐야지...별르고 별른 샷이 완전히 이상한 곳으로 날라가니 하루의 라운드가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평생 점수를 세지도 못하는 신세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7번아이언이 135미터나 잘 나가는데 비교하고 기준을 세우고 좋고 나쁨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모두 체질이 다르고 체형이 다르고 스윙 방법이 다른데 기준을 정하다니요....그들이 프로님이고 지인이라서 그런 말에 스트레스를 받나요? 그럼 정말로 한번 해보세요. 님이 어프로치해서 18번 중에서 절반은 1미터 이내에, 절반은 2미터 이내에 붙일 수 있는 자신이 있을 때.....프로님과 지인과 함께 라운드를 해보세요...저는 님에게 무조건 힘차게 걸겠습니다. 님이 훨씬 낳아요. 부러워하지 말고 열심히 칩샷올카바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서 익히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강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핵심을 보여드리고 결정적인 키를 전부 오픈하고 있지 않습니까?
핵심을 알고 골프하시기 바랍니다.
어깨회전이 무엇과 비교하여 부족하다는 것입니까? 물론 어깨 회전을 많이 하면 할 수록 거리는 확보되지만 방향은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님이 하시는 어깨 스윙은 님은 모르시겠지만 님의 체형을 기준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최대치를 하시는 것입니다. 최대의 어깨 회전입니다. 이를 넘으면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어 스윙이 엉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거리는 왼 히프로 내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왼 어깨로 낼 수 있는 파워는 한계가 있습니다. 등꼬기를 최선을 다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변화의 축~ 칩올 정춘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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