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도 벌써 다 지나가내요 처음 글쓰려니 어렵내요 ㅎㅎㅎ 교수님의 동영상 레슨 덕분에 하루하루 재미나게(가끔은 스트레스)배워가고있습니다. 형제들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형제들이 15년에서 20년가까이 골프를 했는데 아직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렀게 힘들게 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골프가 대체 어떤 운동이기에 저토록 실력도 늘지않고 힘들어할까 궁금도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교수님 칩샵올카바 이론을 접하며 아하 이렀게 따라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드는거예요. 동생에게도 물론 사이트 알려주었고요. 동생은 얼마전에84개쳤다며 자랑하더군요.얼마전까지 백돌이였다내요. 누님과 자형은 프로에게 레슨도 받지않고 혼자한다고 야단이다가 사이트 가르쳐주어도 보려고도 안하내요(구력20년,80대중반)그러다 동생이 사이트 보고 84개쳤다니까. 조용합니다.(고정관념이 무섭긴 하더군요) 빨리 봄에 필드나가서 그 동안 익힌 실력을 보여 주고싶내요. 서론이 너무 길었지요.
저는 골프 처음 접하며 바로 칩샵올카바로 시작했는데 아이언은 쇠로만들어졌고 우드는 나무로 만들었나보다 정도로 골프에는 무지했습니다. 혼자 하다보니 이해가 되지않아 시행착오도 여러번 겪었습니다. 현재 3개월정도 연습중이며 외손한손으로70미터 오른손70미터 정도 보내고 연습장소는 야외 연습장에서 하고있습니다. S,A,P 9,8,7,6,5 우드5번 연습중입니다. 방향 만족,거리감만족 특히 10,20,30왼히프 끌기가 되면서 10미터-50센치안 20미터-1미터안에 공이 모입니다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탄도가 낮아서(다른 연습자들)고민하다가 찬찬히 보니 저는 낮게 직선으로 멀리가고 다른분들은 고탄도에 비거리가 작다는걸 알면서 더욱더 교수님의 이론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채가 길어질수록 잠시 어드레스가 어색하다가 이제는 적응을 하고있습니다(샌드로 핸드 퍼스트로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가봅니다)
퍼팅도 별로 연습하지 않고 해보았는데 저도 놀랄만큼 방향성 거리감 좋아 대만족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칩샵 이론이 몸에 익숙해서 그런가봅니다. 한가지 고민은 백스윙시 탑부근에서(저는70미터 스윙)왼발 뒷굼치가 짤게 들렸다가 다운스윙한다는겁니다. 발의 변화는 없고요. 안하려고 의식적으로 하면 약간 어색합니다. 방향이나 거리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이런 습관으로 스윙해도 괜찮은지요? 나쁜 습관이면 하루빨리 고쳐볼려고요, 그리고 원인과 처방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새해에는 교수님의 계획 모두 이루시는 해가되시길.... 울산에서 김지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