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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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내기 위한 훈련이라.......? 일단 님의 경우처럼 샌드웨지가 훨씬 힘들더라.....무거움을 느낀다든가...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아직 팔힘이 제대로 완성이 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일단 팔힘이 완성되면 이러한 모든 것이 하나도 생각되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스윙이 되거든요....양팔과 클럽은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의 상태에서 왼히프만 힘차게 돌아간다는 그런 느낌과 의식입니다.
요즈음 추노....가 유행하지요? 물론 많은 사극이 있지만 그런 배우들이 만약에 잡고 있는 칼이 무겁다면 절대로 칼을 휘두르지 못할 뿐만 아니라......상대를 제압할 수 없겠지요?
무사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칼을 제압할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 제대로 된 무사라고 할 수있는 것입니다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럽이 무거운 생각이라면 무엇을 더 많이 연습해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학생을 지도하면서 저는 공을 직접 치는 것에는 시간을 잘 투자하지 않지요. 많은 시간을 빈스윙으로 연습하게 합니다. 빈스윙을 많이 하면 정말로 클럽이 무겁습니다. 나중에는 팔을 들지도 못할 경우가 있는데....이를 뛰어 넘어야 해요......10번 100번 1000번의 빈스윙을 통해 체력을 쌓아 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스윙은 양팔과 클럽은 그저 있는 것으로 놔 두고....모든 스윙을 왼 히프가 정확하게 힘차게 리드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스윙을 원활하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조금더 빈스윙을 많이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빈스윙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항상 할 수 있지요? 공간이 허락한다면 장비를 잡고 하시구요.....공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빈몸으로 팔장을 끼거나,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여 연습하면 되겠습니다.
빈스윙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빈스윙이 답이에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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