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히프끌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바쁘실텐데 너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히프끌기"라는 큰 타이틀은 결과적으로 히프의 수평이동과 회전(힙턴)을 의미하는지요?

히프끌기의 첫단계는 줄다리기를 할때 힙의 동작과 유사 한 건 가요?

2)30미터 정도까지의 거리는 힙의 당김( 힙의 수평이동)만 해도 되는지요?

  그이상의 거리인50미터 이상은힙의 당김과  힙의 회전까지 해야 하나요?

  아니면 50미터 정도도 힙을 당기기만하고 회전운동(힙턴)없이도 가능한지요?

3)등꼬기 질문입니다.

선생님의 답변내용을 읽어보니 백스윙시작과 동시에 등꼬기를 해도 좋다고

하셨는데 어깨높이에서 마지막에 하는 것보다 타이밍맞추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백스윙시작과 동시에 왼쪽옆구리를 꼬아도 되는지요? 아니면 등꼬기느낌으로만 하는게

좋은지요?

답변)

1)  히프끌기라?

일단 해드턴스윙에서의 히프끌기와 칩샷올카바의 히프턴은 매우 의미가 다릅니다.

이 말씀을 잘 이해 하셔야 합니다

일단 해드턴 스윙의 히프끌기는 웃기는 모습이지요.

웃긴다는 표현이 맞을까 모르지만 하여간 이상한 모습이지요

머리는 오른쪽에 있고 히프만 왼쪽으로 빠져 나가는 느낌이랄까?

이런 자세로는 파워를 만들기는 커녕 공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머리를 가만두고 몸을 쓸 수 있다라는 착안 자체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칩샷올카바의 히프턴은 수평리드와 히프턴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히프만의 턴과 이동은 의미가 없어요

저는 히프턴만을 강조하지 않는데..............많은 회원분들께서 이렇게 히프만 이동한 후에 히프만을 턴하는 의미로 해석을 많이들 하십니다.

일단, 히프턴에 대한 결론은 핵심3단계에 잘 표현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히프가 이동되는 것은 왼쪽 옆구리를 이동하는 것이며 왼어깨의 이동을 의미하고 머리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결국 왼히프부터 머리까지 임팩트 순간 혹은 이후까지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왼쪽으로 이동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팩트 순간에 몸이 모습을 표한혀면 머리는 반드시 왼쪽발의 수직 선상에 있는 것이 좋으며, 당연히 몸은 머리부터 히프까지 왼발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 발 위에 가지런히, 반듯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동은 많이 이루어지지 닪게 됩니다. 많고 적음은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이렇게 조금 혹은 많이 이동한 후에 히프가 옆구리를 회전시키고, 옆구니는 왼어깨를 회전시키고, 왼어깨는 왼쪽귀를 회전시키면서 동시에 왼팔을 땅기고, 왼팔은 그립의 버트를 당겨주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왼손이 버트를 끌어주면 클럽은 엄청난 파워로 공과 임팩트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회전이라는 것은 양손이 나아갈 방향과 진행방향을 순조롭게 해주는 역할도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이러한 동작을 아주 쉽게 이행하려면 단순히 피니쉬자세를 빨리 취하는 것이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만들고 얼굴과 가슴과 하복부가 목표를 바로 보면서 오른발은 발가락으로 서고 동시에 발바닥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반듯하게 서는 것이지요. 당연히 체중은 왼쪽에 100% 걸린다는 느낌이어야 하구요

왼팔은 열심히 일직선으로 펴야 합니다. 오른팔도 왼팔위로 올라 오지 않는 범위내에서 편듯 혹은 구부린듯 하여야 합니다. 머리를 들어 몸위에 반듯하게 올려 놓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지요. 자세한 설명은 핵심3단계를 찹고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중략하고......

2) 30미터까지는 히프이동만?

50미터는 이동과 턴을 같이?

1항에서 이동과 턴을 이해하셨는지요?

짧은 거리는 가급적 이동과 턴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치요.

그런데 언제까지나 이렇게 할 수는 없지요.

숙달된 이후에는 문제없겠지만.............

우선 30미터까지는 고정하고 칩샷을 하세요

50미터 부터는 스윙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니 피니쉬를 위주로 연습하구요. 당근 이동과 턴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나 이동과 턴이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이동과 턴이 있으면 분명히 좋은데........분명한 것은 공을 맞추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을 사용하지 않고 공을 잘 맞추는 것을 먼저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팔로만 쳐도 공은 원하는 목표의 80%이상의 성과가 나올 때가 많아요. 이를 스윙이 우습다고 안하는 것은 그것이 더 우습지요. 스윙폼은 내 몸 상태를 고려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3) 등꼬기의 타이밍과 실천 문제

등꼬기는 사실 별로 강조할 사항은 아니에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공을 잘 칠 수가 있거든요.

백스윙을 충분하게 연구되지 않았을 때는 등고기를 강조하였으며 이는 일종의 해드턴스윙을 약간은 모방한 이론이었습니다

요즈음 핵심3단계를 보시면 등꼬기란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등꼬기를 하니깐 어이없는 뒷땅과 어이없는 훅성의 구질을 많이 양산하게 되었어요

원인을 찾아보니깐, 과도한 체중이동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과도한 체중이동은 임팩트 순간에 체중이 오른발에 걸리게 되므로 몸과 팔의 회전이 너무타 빨리 이루어져 해드를 닫아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 훅성의 구질 아니면 아예 뒷땅을 쳐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만들어 졌지요

그래서 요즈음 아예 체중이동을 불허하는 방향으로 레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엄청난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일반스윙(해드턴스윙)과 이론의 차이가 많치요?

결론적으로 히프만의 턴이 아니라 회전판을 회전시켜라가 답이구요

근거리칩샷은 팔로만 하시고, 원거리칩샷은 몸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칩샷을 하시구요

등꼬기는 백스윙 때 접목 시키지 않아도 잘 할 수 있다..............이렇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골프마스타 칩샷올카바 정춘섭박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