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걸음부터 혼자 칩올로시작한 새내기 입니다...
추석이후 가입해서 동영상으로 이론공부후
오늘까지 인도어골프장에서 연습시작한지 4일째입니다...
연습장에 가면 왼손끌기 10미터 20미터 30미터까지 하고 있습니다...
백스윙위치에서 임팩하고 나면 엇비슷하게 말씀하신 위치에 볼이 떨어지는거 보면 정말 신기할정도입니다...
여쭙고시픈 것은
1. 왼손으로만 하다보면 100개정도 이후는 힘이빠져서 볼을 제대로 맞출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왼손힘이빠지면 오른손 연습하고 다시 양손 연습한다음 왼손으로 시도해보고 (두번째 100개정도까지는 왼손으로 가능합니다) 이후는 거의 오른손이나 양손으로연습하게 됩니다.
힘이 빠져 잘 안맞아도 왼손이 숙달될 때까지 왼손으로만 연습해야되는지요? 아니면 지금처럼 병행해서 해도 괜찬을런지요? (수평선에 왼손끌기 연습은 틈틈히 하다보니 처음에는 15회에서 이제는 한번에 50회정도는 가능해졌습니다. 며칠안되었지만, 직접 연습해보니 한번에 100번씩, 1000회할수 있을정도만 되면 골프가 그럴듯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언제쯤 그날이 올른지...^^)
2. 공에 임팩했을 때 정확히 맞았을때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바닥에 솔부분이 전혀 닿는 느낌이 없는건지 (그렇게 칠려다 보면 거의 공을 바로치게 되어 그냥 굴러가게됩니다)
아니면 솔부분이 바닥을 치게 되는 건지요? 클럽페이스에 정확히 맞은 느낌이 들 때- 공이 맞은다음 솔부분이 바닥에 약간 퉁하고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때 볼은 잘 떠서 목표거리 중간지점에 잘 떨어지는거 같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다 보니 잘 맞추고 있는지 어떤건지(어떤게 정타로 때린건지) 애매합니다.
3. 30미터 끌기 까지 해본결과 백스윙위치에 따라 거의 정확하게 날라가 신기할 정도입니다만 연습장에 표시된 거리가 짧은건지 아니면 클럽(핑 샌드웨지)의 로프트가 작아서(?)인지 거리가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서핑하다 보니 웨지는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던데 지금부터 56도 웨지로 연습하는게 나을런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같아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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