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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드디어해냇습니다

칩올 | 2012.11.18 14:50 | 조회 9878
김천종   2009-10-18 00:49:02 조회 : 2763


안녕하세요...오늘또 뵙슴니다..실내연습장에서 퍼팅연습하고 집에오는 길에 인도어 연습장이 보이길레 2박스 정도 치고갈려고 들려습니다.. 이골프연습장은 바닥이 망으로 비탈진 상태이기에 구르는 거리는 알수가업는 연습장입니다...샌드와 피칭왯지로(저는 차에 항상 샌드,피치웻지 퍼터는 항상 갖고 다닙니다.그리고 이 3개의 클럽만 죽어라고 연습합니다)10m,20m30m,50m를 끝내고 담배 한대 피고 샌드웻지로 70m연습을 시작햇습니다.그런데.70m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낫습니다..두세번 연습 스윙을 하고 칩샷올카바 70m스윙으로 가볍게 쳣는데 오잉.. 70m정도 날아가느겁니다.(그르느거리는 측정불가)저도 깜짝 놀라서 또 치니 50m 표시판을 훌적 넘어 가는 겁니다..그러면 굴러가는 거리까지 계산하면 80~90은 나오겟다는 생각이들엇습니다...

칩샷올카바를 알기전에는 아무리 힘껏쳐도 높게만떳지 기것해야 40~50m같습니다(이때 50m 날아갓을때 얼마나 힙것 휘들러는지 옆구리 에 담이와서 1주알 정도침맞으면서 고생)티칭프로에게 물어보면 아직 배운지 얼마안되서 거리가안나오는거라는말만 들엇습니다그런데 날아간 거리만 70m라니 믿기지 않습니다..그래서 2박스만 칠걸 4박스를 치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궁금한것이 잇어 오늘도 선생님께 조언을 구합니다..꾸벅

제가 양발의 폭을 조절해가면서 70m스윙을 해보앗습니다..

제일먼저 양발의 폭을 어깨넓이보다 더 넓게 하고 70m스윙을 10회 해보니 까~악~~100m표시판을넘어가는 겁니다..와~아럴수가~~ 그런데 거리는 마니 나오는데 공이 훅이10개중에5개정도나오고 그결과 목표지점에서 왼쪽으로대략 10m 이싱 편차가 나오는것 같습니다..(저는 100m넘어가는것 보고 거의 흥분의도가니 엿습니다 전에는 7번 아이언 에서나오는 거리가 샌드웻지에서나오다니~~~지금 이글을 치면서도 흥분된상태~거리에대한 상당한 컴플렉스가 잇엇슴)그리고 스윙폭이 커져서 허리부분에서 홀드하지 못하고 어깨까지 외손이 올라옵니다

두번째는 어깨널비 만큼 양발을벌리고스윙~~허걱 100m맞앗습니다..그런데 위의 경우보다느 들 하지만 10개중에 4,5개가 훅이 약간남니다,,목표지점과는 대략 왼쪽으로 5~10m나는것같습니다..

세번째는 10m 어프로치 자세에서왼발 왼쪽뒤꿈치에 잇던 무게중심을 양발에 50:50으로놓고 약간 뒤로 양발을 옮긴후스윙 (양발의 폭은 어프로치 때와동일하거나 2~3센티정도 아주 미묘할정도로 조금더 벌림)~~~거리는 대 70~80m나옵니다...그런데 정확도는 정말 놀라울정도 입니다..훅은거의업고요,목표지점과의 편차도 10개중에 7~8개는5m안에서 떨어집니다..왼희프끌기도 더잘되고요, 허리에서 홀드도 잘됩니다

거리를 생각하면 첫번째나 두번째방법으로해야하고 정확도 를 생각하면 세번째 방법으로 해야하는데 저는 솔직히 두번째가 가장 선호 됩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아무튼 왼 히프의 파워를 실감하는 날이엿습니다..내일은 아침일찍 평지로된 인도어연습장에가서 공이 구르는 거리까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려합니다..설마 오늘 하루만 잘 맞은것은 어니겟지요..

퍼팅에관한것을 야쭈어 보려고 햇는데 워낙 기분이 날아갈것 같아서 이글부터 올립니다,,,꾸벅



 

김천종

답변 감사합니다..꾸벅 왼ㅎ히프의 강력한 파워말씀명심하겟습니다..

 

2009-10-18
20:12:56
칩올 정춘섭

1. 스탠스 폭과 거리의 관계
-스탠스가 좁으면 방향은 거의 정확합니다. 반면에 거리가 조금씩 달립니다. 그러므로 정확성을 갖는 골프를 하려면 스탠스 폭을 최대한 좁혀야 합니다

-반면에 스탠스가 넓으면 거리가 늘어납니다. 대신 방향은 손실이 많습니다. 님의 경우는 왼 히프의 회전이 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상급 골프에서 나타나는 문제 이오니 스탠스를 넓히는 것은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적용되는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답....은....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우선 힘이 좋은 골퍼는 스탠스를 좁혀도 체중이동을 하지 않아도 왼히프의 회전력이 좋고 양팔의 끄는 힘이 좋으면 스탠스를 넓히지 않아도 양호한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체중이 적게 나가면서 파워가 전혀 없는 아름다운 여성의 경우에는 아주 많은 체중이동과 파워를 필요로 하는 만큼 넓은 스탠스로 일단 거리를 얻어야 하겠습니다만 말씀드린대로 방향이 좋지 않으니 결국 점수가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일단 골프를 잘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일단은 죽어라고 파워를 키워야 합니다. 파워가 기본적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파워를 키우는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파워를 키우는 훈련이 왼손끌기 가슴 높이에서 1000번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1000번을 달성하면 무조건 골프를 잘 친다? 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잘 칠 수 있는 파워가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조건이 성숙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워가 부족하다면 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양다리의 근력, 허리의 근력, 양팔의 근력, 복근력.....등......여러가지로 많은 파워를 키워야 좋은 골프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레슨을 처음 시작할 때 당신은....앞으로..열심히 하면....85점대의 골프는 할 수 있습니다만.....거리는 안나갈 것이므로....고생하지 말고....어프로치로....승부하세요.....당신은 거리는 훌륭하나 방향이 엉망일 것이므로 스윙을 아주 간단하게 하는 통제된 스윙을 통하여 기계처럼 골프하도록 하세요.....와 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세가지를 보는 것입니다. 파워 순발력 운동신경......그 중에서 파워는 아주 기본중의 기본이지요. 파워가 없는 분은 100타를 깨지 못하는 분도 많이 계세요. 기본적으로 아무리 좋은 레슨을 받아도 점수가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파워만 키워도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골프를 잘 하려면 기본적으로 파워를 키우고 볼 일입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묘하여 항상 변한다는 관념이 있습니다. 오늘 잘 맞은 것이 내일도 잘 맞을 까? 이런 관념은 일반레슨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유는 열렸던 해드를 임팩트 순간에 잘 닫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리듬이 좋아야 하고 밸런스가 좋아야 하고 타이밍이 좋아야 합니다. 처음 골프할 때는 밸런스와 리듬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지요. 이유는 아직 근육이 형성되지 않았기때문이지요. 골프가 조금 되기 시작하면 타이밍의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타이밍이 조금 늦으면 클럽 해드가 열려서 왕 슬라이스가 나타나고 조금 빠르면 왕 훅이 나타나서 라운드 중에 몇번은 오른쪽으로....몇번은 왼쪽으로....공이 휙 휙 날라다닙니다. ..골치 아프지요...그래서 프도 조차도 시합 전에 항상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칩샷올카바는 밸런스 리듬 타이밍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일반레슨의 1/10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만큼 편하게 골프할 수 있는 것이 칩샷올카바입니다.

스탠스의 폭의 결정은 본인의 취향입니다. 거리를 내고 싶다면 스탠스폭을 넓히면 조금 늘어나게 되고.....방향을 좋게 하려면 스탠스를 좁히면 됩니다. 반면에 거리는 줍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어프로치 스탠스 보다는 드라이버 스탠스가 넓지요? 그러나 이것도 고정관념이에요.....파워가 있다면 구지 넓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스탠스는 어프로치나 드라이버나 거의 같은 느낌으로 하는 스탠스 입니다. 왼히프의 강력한 파워로 골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LF MAKER
칩올 정춘섭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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