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스트로크궁금합니다

명쾌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차후에 꼭 식사 한번화끈하게 쏘겠습니다..

1. 피니쉬에서 항상 일정한 지점에서 멈추는 이유....
-원래? 퍼팅에서는 궁금증이 많은 것입니다. 왜냐면....퍼팅도 36번~샷도36번~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퍼팅에 쏟아야 하는 시간이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스윙 익히고 나서..퍼팅을 익히려고 하니 어렵기 그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님의 경우에는 칩샷올카바를 잘 따라서 하시는 것이며 아주 훌륭하다고 하겠습니다

퍼팅을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어프로치와 동일 (왼발중심의 체중을 좌우 동일 체중으로 변경시키고.....양손이 위치를 가운데로 하며.....왼어깨를 이용하여 퍼팅하는 것...........만 다를 뿐 그립 버트를 끌기 위한 제반 노력은 동일합니다)..........퍼팅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정복하게 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퍼팅도 천차 만별이거든요.....그런데....저한테 레슨 받는 분들이 어프로치만 제대로 이해하였다면......퍼팅 레슨은 정말로 몇분 걸리지 않아요......처음 몇가지 동작을 주무하고 이를 익힌 다음에는 퍼팅을 아주 잘합니다. 몇 일 후에 재 방문해서 퍼팅을 점검해보면 아주 잘합니다. 그만큼 퍼팅을 잘하려면 어프로치에서 그립 끄는 훈련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오른 어깨를 밀거나, 오른 팔굽으로 밀거나, 왼 손목이 구부러지거나, 피니쉬를 길게 끌고 가거나, 하는 등의 퍼팅으로는 좋은 퍼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퍼팅은 임팩트로 보내는 것입니다. 스트로크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로 보내는 것입니다. 10미터를 보내려면 10미터의 스트로크 크기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10미터의 파워로 10미터의 임팩트 크기로 10미터를 보내는 것입니다. 잘못 이해하시면 오른바지를 중심으로 백스윙 하였다가......피니쉬를 왼 허벅지 부근에서 멈추라고 하니깐.....아 거리마다 스트로크 크기를 달리해서..퍼팅하라는 것이구나? 라고 이해한다면 조금 곤란합니다.

퍼팅은 임팩트로 원하는 거리를 보내는 것입니다. 왼손목을 고정하고 정확하게 버트를 끄는 동작으로 퍼팅을 하면 정확하게 임팩트가 들어가고 그 임팩트 힘으로 공은 그만큼만 굴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레슨하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이 이것? 때리는? 것이 아닌가요? 라는 질문이에요.....때리는 것과 스트로크로 임팩트 하는 것을 잘 구분하여야 합니다. 이건 숙제예요.....

-피니쉬를 왼편 지점에서 동일하게 멈추라는 주문에는 몇가지 큰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왼 손목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일정한 지점에서 멈추게 되면 왼 손목에 힘이 적절하게 들어가면서 해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공은 그만큼만 나가는 것입니다. 일단 왼편에서 항 장소에 항상 멈춘다는 것은 스트로크의 크기와 파워를 항상 일정하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한 후에 백스윙을 통제하면 항상 일정한 스트로크를 하게 되는 것이구요....통제된 스트로크 안에서 통제된 파워가 생성되므로 원하는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홀드&홀드의 기본은 파워를 항상 일정하게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틀에서 움직이므로 더이상의 파워를 낼 수가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래서 처음 연습할 때 이렇게 지점을 선정하여 퍼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거리감이 자리매김하였다면 이러한 거추장스러운 틀은 없애 버려도 됩니다. 모든 거리를 임팩트 힘으로 보내면 됩니다. 골프 정말 잘하는 분들을 살펴보세요. 거리에 관계없이 스트로크는 거의 항상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톡 때려주는 아름다운 퍼팅을 구사할 줄 알아야 상급 골프가 가능합니다.

2. 스탠스의 폭과 스윙의 폭과의 관계
-당연히 스탠스가 넓으면 거리가 나겠지요.....앞전의 질문과 동일합니다. 스윙이나 퍼팅이나 스탠스가 넓으면 거리가 발생하지요....당연히 스탠스의 폭에 따라 퍼팅 스트로크의 크기도 변하구요.....스트로크의 크기가 아니라 임팩트의 크기로 퍼팅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3. 양팔의 상박 부분이 어느곳에 위치하여야 하나?
-양 팔꿈치를 젖꼭지를 향하여 당기라는 것은 상박 부분을 가슴에 조여 붙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붙여주면 가슴과 양팔이 하나가 되어서 쓸데없이 퍼터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면 님의 질문에서 복잡하게 발생하는 모든 문제가 한번에 해결 됩니다.

칩샷올카바는 여러가지 이유를 알 필요가 없도록 만든 레슨입니다. 그저 당기세요 하면 당기면 됩니다. 그러면 양팔이 상완이 가슴에 붙고 스스로 일심동체가 되어 상체가 하나로 움직이면서 불필요한 손동작이 나타나지 않아요. 그런후에 백스윙하였다가 정확하게 버트를 끌어주시만 하면 공은 정확하게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항상 붙인 상태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스윙 속도를 조절하면서 거리감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앞의 파리를 파리채로 잡을 때를 연상하세요. 후려 때려 잡을 수도 있고(20미터?) 아주 살짝 때려 잡을 수도 있지요(1미터) 그러나 스트로크나 임팩트 없이는 절대로 안되지요? 후려?나.....살짝이나....모두 임팩트는 필요합니다....느낌을 스윙 크기는 똑같이 하면서 후려?와 살짝을 비교하면서 해보세요....궁극적으로 칩샷올카바에서 주문하는 목표는 임팩트의 크기로 퍼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님의 질문은 항상 유익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질문하시기 바랍니다....많은 분들이 님의 날카로운 질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상 궁금하시면 간단하게라도 즉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로 하지 못하여 답답하더라도 간단 질문하시면 제가 필요한 답변 모두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LF MAKER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