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탈출법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단순히라고 한 표현이 교수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용서해주세요.ㅎㅎ 제가 우매해서 생각없이 쓴 표현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다양하게 연습해볼께요..

실력이 많이 향상 되셨네요...이렇게 실력이 서서히 향상되고 종료된 후에 느끼는 점과 아쉬운 점이 많아질수록 점수 향상은 아주 좋아집니다.

러프 탈출은 어찌보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러프라는 장소의 특성은 아셔야 합니다

벙커를 해져드라고 하지요? 그 이유는 0.5타 이상의 벌타가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벌타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손도 써보지 못하고 1벌타를 받는 워터 해저드하고는 조금은 다르지요? 물론 물도 낮거나 칠 수 있으면 치는 것이지요. 그러나 페어웨이와는 분명히 다릅니다

러프도 벌타가 있다고 생각하여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러므로 벌타가 있음직한 러프를 피하는 것이 1번이구요. 페어웨이로 탈출하는 것이 단순히....라고 표현하고 계시니...저는 더이상의 노하우는 없어요. 잘 몰라요.....

페어웨이 러프라면 우선 탈출이 급선무입니다. 공을 쳐 낼 수도 없을 수 있거든요. 혹? 유틸리티로 공략할 수 있을 정도의 라프였지만......실수하여 오비낼 정도로 샷은 가능하였던 라프였다면 실제는 다르겠지요....
그러한 상태였다면 그냥 샷을 하시면 됩니다....

라프의 특성은 클럽의 목을 감아 버리기 때문에 샷이 제대로 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페어웨이러프든...그린사이드 러프든....상태는 똑 같아요....

일단 공이 보이지 않는 조건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공이 보이고 공을 칠 수 있다면 조심해서 치면 되거든요....반 이상 묻힌 공을 잘 칠 수 있는 법은 것의 없어요. 공을 제대로 치고 나올 수 있는 클럽으로 일단 치기 좋은 장소로 공을 보내는 것이 제일입니다

페어웨이에서 공이 묻혀서 보이지 않는다면 엄청난 거리의 손실을 감안하고 샷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각도가 작은 7 6 5 4번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지요? 그러므로 님께서 단순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일단 탈출이 우선입니다. 다음 샷도 안된다면 완전히 골프 어렵게 됩니다.

그린사이드 러프도...공이 보이지 않는다면 조심하여야 합니다. 우선 가파른 다운블로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양 손은 완전히 굳어 있어야 하며 양 손목은 굳건하게 고정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칩샷올카바 그자체의 스윙입니다. 결론적으로 칩샷올카바로 배운 골프는 이렇게 러프든...페어웨이든.....벙커든......어프로치든.....샷이든....한가지 종류로 공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벙커샷처럼? 하는 샷은 아주 고수의 샷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탑볼이 되어 뜻하지 않는 그린사이드의 OB를 경험하셔야 합니다.

왼발에 체중을 많이 걸고......20미터의 러프 어프로치라면 40미터 정도의 백스윙을 들고.....피니쉬를 약간 조금 더 끌어서 공이 완벽하게 클럽에 맞아서...앞으로 튀어 나갈 수 있도록 샷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러프에 공을 던져 놓고 이리 저리 샷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GOLF MAKER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