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연습장창업 이렇게하세요! 제1편

1. 슬로건을 결정하세요
-처음 실내연습장(이후 연습장으로 명칭 통일) 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연습장과는 확실하게 구분하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슬로건은 1년내 싱글하자 3개월내로 머리올리고~6개월내 90대 초반골퍼되자 등과 같은 과감한 문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일반레슨은 절대로 꿈꾸지 못하는 점수를 칩샷올카바는 쉽게 달성할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슬로건을 결정합니다.

2. 사장인 내가 가르친다!
-연습장을 오픈하기 위해서 처음에 고민하여야 할 것 중의 하나가 프로를 구하는 일입니다. 어떤 프로를 구할 것인가? 연습생을? USGTF프로를? 각종협회의 티칭프로를? KPGA의 티칭프로? 세미프로? 정회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일반레슨으로 무장한 프로들은 참으로 걱정이 앞섭니다. 우선 똑딱볼을 가르친다음에 곧바로 릴리즈와 양손의 회전을 가르칩니다. 이것을 똑딱볼의 같은 과정으로 간주하고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프로가 대부분이거든요. 어쨌든 프로들의 고집은 대단하여 자신이 배운 그대로를 교습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레슨하는 방법이 다르고 가르치는 형태가 달라요. 그래서 나중에는 혼자 독학하는 골퍼가 한두명이 아닙니다.

-칩샷올카바로 무장한 사장님들께서 오픈하는 연습장은 이러한 형태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레슨으로 무장한 프로들이 아무리 열심히, 열성적으로 쉬지 않고 성실하게 레슨하고 지도하고 연습장을 운영한다고 해도 슬로건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요.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사기꾼 소리만 듣기 십상입니다. 한 두명은 성공할런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분들이 비슷하게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칩샷올카바는 어렵지 않아요. 어느 정도 근육이 만들어지고 운동 신경이 조금만 받쳐 준다면 슬로건의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프로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은 칩샷올카바의 동영상이 대신합니다. 핵심11단계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핵심11단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중요한 것은 동영상을 청취하게 하고 그대로 연습하도록만 레슨하면 되는 것입니다. 스케줄을 담당하고 스케줄과 동작을 점검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3. 프로그래밍의 기법
-레슨을 잘 하려면 좋은 프로그램을 갖추어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동작을 보고 가르치면 절대로 레슨을 성공할 수 없어요. 단계별 목표를 부여하고 그 목표를 매번 달성하는 것을 레슨 중점으로 해야 합니다.

-레슨내용 프르그래밍
핵심11단계는 11주의 프로그램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를 기본으로 11주의 프로그램을 하시면 됩니다. 실전연습은 핵심11단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충분하도록 구성된 동영상입니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작성하도록 하세요.
이렇게 단기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한 후에 +실외연습장에서의 연습을 포함시켜서 실제로 내가 친 공이 어떻게 날라가는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외곽지역에 전화 몇군데 하면 하루종일 1만원의 비용으로 공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파3훈련을 포함시킵니다. 파3훈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짧은 곳이지만 축소된 곳이므로 온그린도 시켜보고 어프로치도 해보고 퍼팅도 하면서 필드감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입니다. (제가 오픈하는 코리안파3는 이러한 조건을 완벽하게 갖출 것입니다. 이용 요금도 아주 저렴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저와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동고 동락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아이템을 정리하여 주차별로 시간별로 월별 기간별로의 프로그래밍을 정확하게 하세요. 이미 동영상에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금새 정리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은 개성이 필요한 곳입니다. 조금더 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싶은 곳은 길게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도 있으며 처음에는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의미에서 끌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는 것도 있습니다.

4. 조별로 경쟁시키기
-프로그래밍이 돤성되면 이를 기초로 누가 누가 잘하나 경쟁을 시키도록 하십시요. 예를들어 7월 첫째주에 입문한 분들을 한데 묶어서 7-1조라고 명한 뒤 그 팀은 항상 같은 내용으로 훈련하도록 합니다. 조금 진도가 빠른 분이 있을 것이며 조금 진도가 늦는 분잉 있을 것입니다만 11주차의 과정이니 서두룸이 악이다라고 하면서 함께 어울리도록 합니다. 이렇게 7-1조가 앞으로 나가면 바로 이어서 7-2조가 1주 간격으로 뒤에 포진하게 됩니다.

-만약 이 텀이 어렵다면 2주를 묶어도 돼요. 그렇다고 몇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일단 1명도 좋고 2명도 좋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묶으세요. 아마도 이렇게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레슨이 진행되면 금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왜냐면 연습장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자기 발로 걸어와서 입문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반드시 앞에서 손을 끌고 데려오는 스폰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 골프를 소개하는 분은 골프를 아는 분이며 아끼는 마음에서 좋은 곳을 찾는 발품을 아끼지 않으면서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7-3조 7-4조 8-1조....가 생기게 되면 자동적으로 1주 간격으로 팀이 포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7-1조는 선배가 되고 8-1조는 후배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8-1조를 보면서 7-1조는 자신들의 경험을 비추어서 힘찬 응원의 메세지를 보낵게 됩니다. 잘못된 것은 스스로 자정과정을 거치면서 절차탁마합니다. 서로가 아직은 골프의 앞날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는 가운데 이렇게 서로 조금씩 배운 것을 가지고 토의하고 가르치고 절차탁마합니다.

-대표님은 이렇게 기수별 모음을 활성화시키고 기수별 경쟁을 시키고 기수내 경쟁을 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훈련 분위기를 자동적으로 고무시킵니다. 잘 나오는 동작은 크게 칭찬을 하고 좋지 않은 동작은 기수내 동작이 잘 나오는 분을 이용하여 교정토록 하면 아주 간단한 기본동작이기 때문에 교정이 쉽게 됩니다

-이렇게 레슨 과목을 프로그래밍을 하고 회원들을 기수별로 묶게 되면 성공의 절반은 이룬 것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주차별로 목표가 분명하고 1주차(왼손끌기).....기수별로 구분이 확실하며 이를 대문짝만하게 벽에 붙여서 누구든지 볼 수 있게 부착되어 있으므로 글씨를 볼 줄 아는 사람은 내 자신이 몇 기수에 속해 있으며 금주의 목표는 무엇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5. 인접 연습장과의 비교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5개 정도의 인근 연습장의 신입 인원들을 매주 명단을 확보하고 그 분들의 훈련 현황을 점검합니다. 이를 하기 위해서는 대표님이 해당 연습장의 대표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1개월 단위로 우리 연습장의 회원들과 상호 비교하여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진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연습장의 회원들은 프로그래밍 되어서 주차별로 진도가 진행됩니다. 오른쪽에 5개의 인접 연습장의 회원들의 명단과 기간별로 무엇을 하는가를 기록정리합니다. 우리 연습장과 비교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월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순비교가 좋아요. 1개월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 무엇을 완료 하였는데 타 연습장은 무엇을 완성하였더라....3개월 되어서 우리는 파3훈련을 하는데 그분들은 무엇을 하더라.....6개월 되어서 우리는 대망의 80대 스코어 기록자가 탄생하였는데 그분들은 아직 120개에서 헤메고 있더라....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우리 연습장의 성공 포인트의 전환은 이곳입니다. 3개월 즈음에도 아직은 잘 몰라요. 그런데 4개월 5개월 6개월 정도가 된다면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우리는 골프를 임팩트를 어떻게 하는가를 처음부터 배우고 처음부터 어프로치를 배웠지요? 그런다음 이를 이용하여 퍼팅도 하고 벙커도 하고..그런다음 자연스럽게 50미터 70미터 90미터의 샌드웨지 스윙을 통하여 풀스윙을 마스터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그냥 스케쥴 따라서 했을 뿐이거든요. 이제는 골프 클럽만 바꾸어서 공을 치면 됩니다. 공이 앞으로 나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빠른 분들은 전 클럽을 1주일이면 완성하거든요. 바로 실외 연습장에서 공이 얼마나 멀리 나가는가를 확인하면서 파3골프장에 가서 2온하는 훈련법으로 어프로치와 퍼팅을 숙달합니다.

-이렇게 숙달한 후에 처음 머리를 올리면 웃기는 일이 발생합니다. 처음 5홀은 헤메지요.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느새 파3에서 훈련하였던 일이 새록 새록 생각나면서 금새 필드에 적응하지요. 남은 4홀에서는 많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후반 처음 5홀에서는 이렇게 하는구나?!하고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여 후반의 마지막 홀을 홀아웃하면서 아싸!~하고 허벅지를 칩니다. 이렇게 시작한 라운드는 5번 정도의 기회가 주어지면 금새 100타는 없어져요. 90대의 스코어를 아주 쉽게 기록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드라이버170미터 나가고......아이언150미터 나간다면.....어찌 되었든 그린 주위 50미터 안에는 떨어지게 되어 있거든요.....지금까지 배운 것을 가지고 그냥 하면 됩니다. 3온 시킨 것이 2퍼팅도 되고(90대스코어) 3퍼팅도 되고(100대스코어) 1퍼팅~2퍼팅~3퍼팅을 섞게 되고(80대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라운드가 많아지면서 자동적으로 드라이버도 좀 더 나가고 아이언도 조금더 나가가게 되어 짧은 어프로치를 하게 될 상황이 많아지거든요. 50미터의 긴 어프로치보다는 10~30미터 정도의 짧은 어프로치가 성공 확률이 높지요? 이렇게 쉽게 어프로치할 지역에 공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프로치가 2미터 안에는 붙게 됩니다. 이를 넣으면 파? 못넣으면 보기?.......ㅎㅎ 금새 싱글하겠네요.....골프 참 쉽죠잉~다른 연습장에서는 눈에 불이 날 것입니다. 자신들은 6개월이 되어도 아직 드라이버도 치지 못하는데 당신들은 벌서 80대 스코어라니?

-비교 분석할 자료가 눈데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잘하는지 상대가 잘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비교할 자료를 붙이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해서 6개월의 고생으로 우리 연습장은 완벽하게 격이 달라집니다. 그곳에 가면 6개월이면 보기플레이는 물론이고 80대 스코어가 가능하데? 아마도 매월 하나씩 분점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재미난 사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