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칩샷에 빠졌습니다. 너무나 골프가 치면 칠수록 어렵게 느꼈습니다. 책도 여러권구입해서 보고 프로그램 아카데미도 보고 개인레슨도 받았지만 ... 역시 골프는 골치아픈 스포츠다 그러나 매력이 있다 어렵기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정교수님의 강의에 푹빠져서 일반적인 골프책을 아예 치워버렸고 이제는 강사마다 멋진 강의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 티브도 잘 안봅니다.
그만큼 쉽고 간단하고 방향과 숏게임에 누가 뭐라든 확실한 방향을 잡았습니다.
더우기 이곳 지식인을 통해서 너무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하시는 정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가지 제목에 따라서 질문을 드립니다. 이곳에 글을 읽고 있는 동안에 의아심이 있는 글을 보고 질문을 드립니다.
1) 먼저 왼손끌기 1000번을 한번에 했다는 분이 여럿이있습니다. - 저도 팔의 힘으로는 남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팔씨름을 학창시절에 져 본적이 별로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30번만 왕복을 하고 나면 도저히 불가능해집니다. 어떻게 1000번을 한꺼번에 그것도 가슴높이에 올려놓고 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1000번이라고 하면 한번에 1-2초를 잡아도 30분정도가 걸립니다. 과연 왼손만 올려놓고 클럽없이 한다해도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쉽네요 그런데 해냈다는 분이 여럿이 있는 것을 보면 진짜 가능한 일인지요..
2) 양손으로 치면 잘되는 데 구태여 왼손끌기를 이렇게 열심히 해야 하나요 하다보니 일반스윙과 다르게 왼손바닥에 구덩살이 붙었고 팔이 너무 아픕 니다... 왜 이렇게 연습을 해야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었신지요.. 기본만 익히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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