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 치기의 거리 질문입니다.

고맙습니다. 빠르고 자세한 답변!
한손 끌기만 작정하고 열심히 연습해보겠습니다.

1. 한손으로 연습할 때 총 거리는?
-한손으로 70미터 이상을 보내도록 하라고 주문하는 것은 총 거리를 말합니다. 총거리는 캐리+런 입니다. 70미터는 참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거리입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거리입니다. 50미터는 누구나 조금은 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골프 실력을 늘리고 싶을 때는 반드시 70미터 이상은 성공하여야 합니다.

결국 50미터와 70미터는 20미터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실력의 증진에서 볼때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2. 끌어주는 행위에 대한 정의 및 의미 분석
-끌어주는 것에는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끌어주는 것은 밀어주는 것의 반대입니다.

-큰 네모 상자를 끌어봅시다. 큰 네모 상자를 밀어봅시다. 끌면 잘끌리지만 밀면 방향을 탑니다. 좌우로 지면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리 저리 움직여 방향이 좋지 않아요.

-끄는 것은 칩샷올카바의 적극적인 주문이며 골프이론의 근간(기본)이며 모두입니다

-미는 것은 일반레슨에서 오른손을 펴는 것이며 양손을 회전시키는 것이며 오른어깨를 밀어주므로써 미는 파워가 생성됩니다. 오른발을 차는 것도 미는 것이며 오른골반을 미는 것도 미는 것입니다. 몸통을 돌릴 때 인위적으로 오른쪽 사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미는 것입니다. 오른손을 사용하는 것은 모두가 미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붓글씨를 쓸 때 밉니까 끌어줍니까?

-칠판(흑판-분필로 글씨를 쓰던 도구) 글씨를 밀어서 씁니까 끌면서 씁니까?

-야구 투수가 끌면서 던집니까 밀면서 던집니까

-망치질을 할 대 밀어서 못을 박습니까 끌어줍니까?

-도끼질을 할 대 밀면서 합니까? 끌면서 합니까?

-아주 많은 비교 대상이 있습니다. 결론은 모두가 힘을 얻기 위해서는 강력하게 끌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 때는 임팩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해드가 임팩트 존을 통과하는 일련의 과정이 해드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임팩트 이후에 끄는 동작을 강조하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론은 변하듯이 제가 아주 많은 시간을 두고 관찰한 결과 피니쉬까지 지속적으로 끌어 주어야 맞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그것이 길라잡이와 실전연습에 잘 표현한 것입니다.

임팩트 이후까지 강력하게 끌다보면 왼 허리까지 끌게 됩니다. 클럽 해드가 회전을 하면서 올라오는 단계는 왼 허리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빠르게 순식간에 클럽 해드가 회전되면서 샤프트가 세워지는 동작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속 끄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오픈~클로즈의 골프스윙 이론이 성립되어 있는 것입니다.

끌기는 방향과 파워 모두를 좋게 합니다. 밀기는 골프를 엉망으로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님의 문제는 아직 끌기에 대한 개념 정립도 안되어 있는 상태이며 또한 연습이 너무 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장담 드렸잖어요? 끌기를 열심히 하여 70미터만 한손으로 성공한다면 골프 다 된? 거라구요? 해보세요. 해보시면 손해 없어요.

감사합니다
GOLF MAKER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