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드라이버 질문과 연관된 의문 또 문의합니다.
어제 비가 쏟아지는데도 연습장엘 갔습니다.
정교수님께서 얘기하신 가르침이 왜 안될까..???
먼저 제 연습법을 말씀드립니다.
연습장도착
sw -10m 20m 30m 40m 50m스윙(60m 나갑니다) 70m(80m나갑니다) pw - 50m(80m나갑니다), 70(100m 나갑니다) 이후 9번, 8번,7번 까지
이상 아이언스윙은 10번치면 8번이상은 거의 비슷한방향 비슷한거리 나옵니다
특히 가장많이 연습한 sw는 거리감 너무좋지요..
그런데 6번이후가 문제입니다
자꾸 열려요..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해보니까 왼손에 힘을주고 끌면서 회전하다보니 이상하게 처음 어드레스때보다 임팩트시에 왼손이 열리더군요
보정하려고 왼 히프를 돌려보지만 그게 안 고쳐집니다 히프회전과 왼팔임팩트 스퀘어 타이밍이 안맞아요..
양손을 몸에서 붙여 나오면 간혹 열리는게 고쳐집니다만 인-아웃-인 스윙이 칩샷스윙은 아니질 않습니까..
하도 답답해서 정교수님 드라이버 스윙과 정원프로 비디오를 수십 수백번은 본것같네요..(대체 내가 뭐가 잘못된 걸까..??)
드라이버를 플랫하게 백스윙도 해보고 오른손을 몸에 붙여 끌고나오기도 해보고..
어쨋거나 몸끌기+회전시에 왼팔이 몸의 왼쪽사이드와 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몸따로 팔따로 놀아서 그런건 아닌지요..?
해서 왼팔을 겨드랑이에 바짝붙이고 스윙도 해보지만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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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칩샷스윙의 핵심이라 하시는 왼히프끌기+회전을 마스터하는게 저의 숙제인 듯 합니다만
비디오를 통해서는 히프끌기(특히 왼팔이 임팩시에 정확히 스퀘어되는 타이밍 잡기가 어려움)를 터득하기 어렵네요
(아마도 숏아이언이 잘되는건 히프보다 팔의 역활이 크지 않나하는 스스로 판단을 해보구요..)
왼히프끌기 하면서 왼팔이 몸의 회전각도와 동일하게 회전하도록 하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할까요..
교수님 드라이버 강의중 몸을 회전하면 절대 헤드가 열리지 않는다고 강조하시지만..사실은 그게 아마추어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샤프트 길이가 길어질수록 다운스윙시에 아웃-인으로 팔이 들어오는데 이를 보정하기위해 오른팔을 옆구리에 붙여 들어오는 스윙을 해도 될런지요..?
암튼 헤드가 열리지않는 히프+왼팔 연습법이 있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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