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아공입니다.

1. 예 두가지 모두 맞아요. 가만히 살펴보면 금새 눈에 들어옵니다. 우선 자연스럽게 늘어뜨리세요. 그러면 그러면서 손을 조금 쫙 펴보면 손등이 개인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완벽하게 정면을 보는 형태를 취할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를 잘 유지하면서 왼손을 앞으로 모으면 어김없이 양손바닥이 지면을 향하게 됩니다.

이렇게 왼손은 지면을 향하도록 그립하면 틀립없이 골프를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레슨에서는 이렇게 그립하면 큰 일 나겠지요? 양손이 회전하고 클럽 해드가 회전하기 때문에 이렇게 그립하면 완전 훅 때문에 고생좀? 하겠지요? 그렇지만 칩샷올카바는 한번도 회전하는 힘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클럽이 회전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입니다. 왼손목을 견고하게 하고 왼손으로 클럽의 버트를 끌며 오른손도 클럽의 버트를 끌고 오른손목이 펴지거나 회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오른손바닥이 하늘을 본 상태로 임패트존을 통과합니다. 파워 그립은 일반레슨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므로 칩샷올카바에서는 필요없는 개념입니다. 그냥 왼손바닥이 지면을 향하게~오른손바닥이 약간 하늘을 향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 왼손끌기 오른손끌기 양손끌기의 요령 설명
-왼손끌기: 우선 왼손끌기의 위치는 눈 높이, 가슴높이, 45도, 지면과수평.....이 있습니다. 일단 끌기의 요령은 왼손 하나만으로 끄는 요령을 익히고 난 다음에는 왼 히프와 함께 끄는 훈련을 하여 팔과 클럽이 이루는 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왼 히프를 끌어서 왼발 바깥쪽인 왼발 뒤꿈치에 체중을 걸고 바로 서는 자세까지를 한 동작으로 하여야 합니다. 골프지식인에 보면 어떻게 1000번?을 하느냐 하는 질문있지요? 팔만으로 백스윙을 하고난 후 왼 히프를 끌어서 피니쉬 동작까지 취하는 자세를 많이 연습할수록 골프를 쉽게 마스터하는 지름길이다 라는 설명입니다.

일단 눈 높이에서의 연습을 합니다. 먼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손과 클럽이 지평선에 확실하게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연습합니다. 이때 왼손날로 확실하게 클럽을 끌어 주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만들어진 각도가 잘 유지되면서 오른 어깨 정도에서 왼 어깨 정도까지 끌어지게 됩니다. 지평선에 완벽하게 일치되는 스윙이 이루어지면(흔들리거나 춤을 추거나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략 거리면서 백스윙 위치에서 피니시 위치까지 가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아서 깔끔하게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가슴 높이입니다. 가슴 높이가 되면 벽과 지면과 만나는 선을 가정하여 일직선 연습을 합니다. 다음에는 타켓 라인에서 연습을 합니다.

-오른손도 동일하게 연습을 합니다. 당연하게 왼손 오른손 보다도 클럽 해드는 항상 뒤에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여야 합니다. 골프는 치는 것이 아니라 끌어주는 동작속에서 공이 맞아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오른손도 눈높이 가슴높이 45도 공높이에서 연습하여야합니다

-왼손 오른손이 끝나면 양손으로 그립을 모두 잡고 동일하게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높이마다의 연습이 종료되면 왼 히프 끄는 연습을 마지막으로 합니다.

-히프 끌기는 손과 같이 하여야 합니다. 결국 스윙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왼손으로 다시 클럽을 잡고 눈 높이에서 팔만으로 백스윙을 합니다. 다운스윙은 이제 왼팔로 클럽을 끔과 동시에 왼 히프로 끌어서 완전히 피니시 동작을 취합니다. 이때에도 아직 왼손과 클럽이 이루는 각도는 전혀 변하지 않읍니다. 표현하면 왼손과 클럽해드가 같은 높이에서 위치하고 왼손이 앞에 있고 클럽은 뒤에 따라가는 형태입니다.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왼손과 왼 히프의 훈련이 눈눞이에서 마무리 되면 앞에서와 같이 점차적으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훈련을 합니다. 이렇게 왼손 오른손 양손 왼히프의 끌기 훈련이 끝나면 준비 운동은 끝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후에는 천천히 볼을 치는 연습을 합니다. 왼손으로 대략 10미터 위치라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백스윙을 한 후에 왼 히프를 끌어서 공을 가격합니다. 공이 나가는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이 잘 맞으면 정말로 실수하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연습합니다. 잘 되면 다시 백스윙을 20미터 위치까지 올리고 연습합니다. 피니쉬는 10미터와 20미터와 30미터까지 하물며 50미터까지 동일하게 하는 것이 어프로치를 정복하는 지름길입니다. 왼손이 어느정도 훈련이 되어 잘 맞으면 거리에 욕심을 냅니다. 70미터 이상 나가도록 연습하여야 합니다. 오른손을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좋지 않아요. 욕심을 부려 왼손 오른손을 동일 차원에서 연습하게 되면 왼손의 중요성을 모른채 수박 겉 할끼의 느낌으로 골프할 수 밖에 없거든요.

-왼손 하나만으로 왼히프의 끌기를 동원하여 70미터까지 공을 보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운동신경이 있거나 힘이 있는 분들이 일주일 정도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입니다. 이 때 어렵다고 해서 중단하거나 대충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왼손이 되면 오른손도 70미터를 성공하세요. 오른손은 왼손보다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그토록 일반레슨에서 오른손 사용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막상 칩샷올카바로의 연습 시 오른손으로 조금만 돌려서 치면 공을 맟추지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칩샷올카바 정수구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른손이 끝나면 양손을 함께 잡고 왼 히프 끄는 훈련을 통하여 스윙을 멋있게 완성하세요...

이것이 한 세트의 훈련입니다. 아마도 1개월은 족히 걸릴 것입니다.

이렇게 연습한 후에 셋째의 10미터 질문을 다시 하신다면 성의껏 답변 드릴께요....아직은 단계가 아닙니다. 참고로 백스윙을 정지하지 않으면(홀드&홀드를 못하면 항상 거리는 들락 달락 합니다. 정확한 어프로치를 기대할 수 없어요. 어프로치의 속도는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어프로치든 스윙이든 모두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성격이 급한 분은 아무리 천천히 하라고 해도 빠르게 합니다. 그런니 걱정하지 말고 홀드&홀드만 열심히 연습하세요. 홀드한 후에 아무리 빠르게 해도 10미터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느리게 해도 10미터 보다 짧지 않아요. 왜냐구요? 빠르면 백스핀이 걸려서 공이 멈추구요.....스윙이 느리면 잘 굴러서 핀에 붙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하는 것을 권하는 것입니다. 힘들여 하지 말고 손으로 백스윙하고 그저 왼 히프 끌면 공이 앞으로 나간다는 것을 어프로치 단계에서 확실하게 배우고 익히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스윙에서 팔로 스윙하지 않고 왼 히프로 정확하게 스윙을 리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이 아니라 1개월 이상이라도 연습하세요. 왼손으로 70미터 이상~오른손으로 70미터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GOLF MAKER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