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크기 및 클럽별 공이 날아가고/굴러가는 길이 테이블

캐리의 특성을 이해하여야 하겠습니다.
샌드웨지+50미터 스윙을 예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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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웨지는 50미터 정도의 스윙이면 90%이상의 캐리를 만들어 내지요. 런은 거의 없게 됩니다.

피칭웨지 50미터스윙(샌드웨지50미터 스윙을 이렇게 통칭하여 말하는 것 아시죠?)이면 캐리가 줄면서 런이 많아지겠지요?

8~9번아이언이면 캐리는 더욱 줄고 런은 많아질 것입니다. 이정도의 클럽이면 만약에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 굴러서 그린을 오버하지요.

그렇다면 얼마의 캐리가 나오고 런이 나오는지? 에 대한 답은 제가 테이블을 만들어 제시하는 것이 전혀 의미가 없음이 밝혀 졌지요?

캐리는 백스핀을 얼마나 많이 주느냐? 얼마나 많은 다운 블로우의 힘이 있느냐? 얼마나 많은 힘으로 쳐 주는냐? 에 달려 있는데 각도가 크면(샌드웨지처럼) 힘을 주고 치더라도 공이 많이 뜨겠지요?

반면에 각이 작은 아이언은 뜨는 힘보다는 멀리 가려는 힘이 작용되기에 캐리 보다는 런이 많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습을 하면서 유심하게 공의 움직임을 항상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과감한 실습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실습하는 요령을 한번 설명드릴께요. 자, 일단 7번아이언 50미터 스윙으로 캐리가 70미터 정도 나가고 30미터 정도 구른다고 가정을 합시다.

필드에 나갑니다. 티샷을 하고 세컨샷을 지금 연습한 것을 전 홀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100미터 세컨샷은 7번아이언 50미터 스윙으로 공략하고 (당연히 그린 앞에 떨어지고 굴러 올라가겠지요? )

150미터 남았다면 5번아이언으로 50미터 혹은 60미터 스윙을 하면 그린 앞쪽에 공이 정지하거나 굴러 올라가겠지요?

이렇게 라운드를 통해 실전 훈련을 하면서 터득해야 해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골프는 연습장에서 연습한 모든 것을 실전라운드를 통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연습따로 필드따로 그런 말이 있는 것입니다.

님은 지금 싱글 골퍼가 궁금해 하고 걱정해야 하는 그런 류의 골프를 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연습하면 싱글 진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쨌든 님의 질문은 상급골프에 해당됩니다.

열심히 칩샷올카바로 어프로치하고 스윙하여 간단하게 골프를 정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