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관련하여..

거울 앞에 서서 가슴이 거울에 비추도록 자세를 취합니다....그러한 후에 양손바닥을 서로 마주치게 하고 양손의 높이는 가슴아래 정도에 위치하도록 합니다....백스윙과 피니쉬를 하면서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 가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런 느낌과 생각 갖지 마시고 양손을 그저 오른쪽 왼쪽으로 퍼팅한다는 느낌으로 왔다 갔다 해봅니다......당연히 오른팔꿈치와 왼팔꿈치 그리고 양겨드랑이 양손과 손목 팔꿈치 등을 고정하여야 합니다.....그러면 양어깨와 양팔 양손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정되어 있는 것......머리와 허리 아래의 양 다리입니다....머리는 당연히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야 하는것이며 당연히 허리 아래의 엉덩이와 하체는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아야 합니다....어떤분은 이것을 많이 움직이면서도 퍼팅을 잘 하려고 하십니다.....잘 하시려면 가급적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움직이는 것......당연히 양어깨와 연결되어 고정되어 있는 양팔과 허리를 기점으로 해서 허리 위의 몸통입니다......참 어렵지요? 이렇게 골프는 사용해야만 하는 근육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숙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래도 해야 겠지요?

*****백스윙은 왼손바닥으로 하고 다운스윙은 왜? 왼쪽 어깨로 당기는가?......이제는 움직이는 것을 관점으로 설명을 하려 합니다....움직이는 것은 이렇게 허리의 유연성과 회전의 허용성 내에서 상체의 좌우 회전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거울을 보시면서 양 어깨를 잘 보시면서 설명을 잘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백스윙입니다....거울을 보시면서 오른손으로 백스윙을 주도해보세요....물론 오른손이 간다고 해서 왼손이 따라가는 것은 아니지요? 예....그래요....오른손이 백스윙을 주도한다 해도 왼손이 잘 따라가지는 않겠다는 느낌이 들것입니다...물론 함께 붙어 있지만 말입니다.....더욱 세밀히 이해하실려면 손바닥을 맞닿게 한 후에 힘을 완전히 빼보세요.....오른손이 백스윙을 한다고 해도 왼손이 바로 따라가지는 않아요....약간 텀이 생깁니다.....결국 오른손위주의 백스윙은 몸 전체를 잘 통제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왼손으로 스타트를 해보세요.....어쩔수 없이 오른손도 왼손에 힘에 밀려 나갑니다....이때 양손에 양어깨가 달려 붙어 고정되어 있으므로 함께 따라 옵니다.....몸의 각 부분에 전달되는 힘은 왼손으로 미는 것이 가장 균등하게 전달되리라고 판단이 되실 것입니다....왼쪽어깨 오른어깨 모두 해보세요.....왼손바닥 만큼 몸의 모든 부분을 순서대로 가볍게 리드하는 부분은 없어요......약간씩은 어색하거나 힘의 전달이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아 균형이 조금이라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운스윙은 왼쪽 어깨로 해야 합니다...백스윙을 모두 이룬 몸을 보세요....이때 왼손으로 당기면 힘의 축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예 그렇습니다....단독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많아요....왼 어깨가 모든 몸의 부분을 잘 끌수 있는 선두에 있읍니다........그러므로 뱃머리를 끌듯이 맨 앞에 있는 왼쪽 어깨를 끄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왼쪽 어깨를 끌어 줌으로써 양손과 양팔 각자가 갖는 고유의 각도를 제대로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왼쪽 어깨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끄는 것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왼손바닥을 목표 반대 방향으로 밀어주게 되면 머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목뼈를 기준으로 왼 어깨와 오른어깨가 대칭으로 움직이게 됩니다....그러므로 왼 어깨는 자동적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끈다는 것은 이렇게 내려간 왼 어깨를 원 위치 시켜 주는 동작입니다....물론 원래의 어드레스 위치 보다는 조금 더 위로 치켜 올라가지만 이것은 팔로우를 위한 것으로써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백스윙 시 떨어졌던 왼쪽 어깨를 위로 끌어주는 것입니다...그렇게 하면 양손에 매달려 있는 퍼터가 자연스럽게 당겨 오게 되면서 힘차고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왼 어깨의 끄는 동작 하나로 그외의 특별한 동작없이도 항상 일정한 일직선 퍼팅이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처음에 만들어진 양손과 팔고 어깨의 모습이 전혀 변하지 않으면서 백스윙이 이루어지고 자연스럽게 임팩트 피니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전혀 변하는 게 없어요.....그런데 일반적인 주문은 양손으로 공을 치면서도 양손의 모양을 변하지 않게 하라고 합니다....한번 해보세요...절대로 손목과 팔꿈치의 변혀 없이는 절대로 손으로 치거나 어깨의 회전을 스윙하게 되면 만들어진 각도를 잘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단순하고도 일정하게 퍼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야 합니다.....퍼팅은 사실 골프가 아닌 별다른 운동입니다....드라이버와 세컨샷은 말 그대로 운동이며 걷는 것을 함께 하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퍼팅은 그자체로 별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그러므로 퍼팅을 운동으로 생각하지 마시고....동네에서 어릴적 행하던 놀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그린을 연구하고 퍼팅 자세를 연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탐구 자세는 그래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퍼팅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연습하여야 합니다....그래야 골프가 발전이 있습니다...

동영상의 퍼팅편에 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네버업네버인~과 홀드&홀드입니다.....
네버업네버인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짧으면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에는 많은 함정이 있습니다.....물론 퍼팅에 대해 완전 자신이 있는 로우싱글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것이 어느 정도?는 해당이 될런지 모르지만 실제로 홀컵을 지나치게(동영상을 참조하세요).......되번 절대적으로 홀컵이 작아지면서 구멍이 작아져서 홀컵에 떨어질 확률이 훨씬 적어집니다......반드시 유념하시고 홀컵에 붙이는 퍼팅을 연마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홀드&홀드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써 백스윙과 피니쉬까지의 스윙 크기가 일정하여야만 일정한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낼 수 있습니다......만약 백스윙에서 정지하지 아니하고 바로 다운스윙으로 전진하여 클럽 해드가 내려온다면 거리를 잘 맞추는 확률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유명한 당구 선수의 큐 놀림을 보시면 금새 이해를 할 것입니다.....힘 조절! 이라고 하지요?.....모든 스포치는 힘조절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더욱 골프 퍼팅에서는 힘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힘조절할 능력을 키우는 제1은 홀드&홀드입니다....백스윙에서 정지하였다가 피니쉬의 일정 지점까지 (자세한 것은 동영상을 참조하세요)....와서....정지하면 됩니다........이렇게 하면 항상 일정하게 거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아셨죠?

이 두가지를 잘 염두에 두시고 퍼팅하시면 좋은 퍼팅할 수 있습니다...이것을 염두에 두시고.......좀 더 자세한 것은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