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풀 샷에 대하여

칩올 | 2012.11.17 20:17 | 조회 9173
topgolfer   2009-01-19 12:32:46 조회 : 993


구력10년에 핸디9입니다,

 

해외에 살다보니 라운딩기회가 많은데요,정교수님 이론을 바로 실전적용하고 있습니다.특히 그린사이드어프로치샷이 아주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제가 라운딩기회가 많아서 티샷을 할 경우가 많은 데 드라이버나 3번 우드에서 낮게 좌측 풀샷이 나오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데(그러나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기존 질의응답란을 검색해보니 적당한 답이 없는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으며 고치기위해 어떤 점을 연습해야 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칩올 정춘섭

일반스윙과 칩샷올카바와의 큰 차이점은 임팩트 존입니다.....일반스윙은 임팩트 존에서의 회전을 강조합니다.....해드의 회전이 골퍼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트러블에 직면하게 됩니다....그래서 항상 좋은 타이밍을 위해 좋은 스윙 리듬을 갖고 있어야 하고....좋은 밸런스를 유지하여야 하지요....그런데 아무리 좋은 조건의 평지에서 스윙을 한다고 해도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무릎의 움직임과 몸의 움직임과 히프의 회전과 양손의 회전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클럽 해드가 일찍 닫히거나 열리거나 하려는 경향이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싱글조차도 일찍 닫히는 이유로 부닺치는 악성 훅구질 때문에 고생하고.....열려서 악성 슬라이스가 나기 때문에 고생하고.....이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 항상 열심히 연습하여야 합니다...프로의 경지에 올라와 있어서 드로우나 페이드 스트레이트를 항상 잘 칠 수 있다고 해도 이러한 열힘과 닫힘의 정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항상 고생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는 상황에서 덪에 걸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잘 나가던 선수가 선두권에서 갑자기 멀어져 가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칩샷올카바>는 이러한 이유로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오른무릎부터 시작한 임팩트 존은 왼무릎 부분에서 종료하게 됩니다.....왼손끌기 오른손끌기 양손끌기를 통하여 만들어진 난공불낙의 임팩트 존은 항상 일정한 구질을 만들어 냅니다.......페이드를 원하면 페이드 만든 자세만 취해주면 거의 확실하게 페이드가 항상 일정하게 나와요....드로우를 원하며 항상 일정하게 드로우가 나와요..실수할 일이 거의 없어요.......그래서 칩샷올카바는 완벽한 스윙 이론임을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님께서의 질문은 좌측으로 당기는 샷이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인 레슨에서 나타나는 공의 구질은 9가지 입니다....똑바로 나가는 볼(33%)에서 3가지[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 푸쉬되면서 나가는볼(33%)에서 3가지 [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 풀 되면서 나가는볼(33%) 3가지 [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 이렇게 9가지 입니다.....이러함 임팩트 존에서 열리고 닫힘이 있어야만 공을 칠 수 있는 일반레슨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중에서 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는 클럽해드의 열리고 닫힘의 시간차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스트레이트는 다행히 클럽 해드가 스퀘어가 되었기 때문에 똑바로 가는 것이며(상당히 우연한 현상이지만) 훅은 너무 일찍 클럽해드가 닫히기 때문이고 슬라이스는 너무 늦게 클럽해드가 닫혀 열린 상태로 임팩트 되었기 때문입니다......여기에는 나쁜 몸의 자세와 동작이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어쨌든 일반적인 레슨으로는 항상 이러한 결과와의 싸움이 항상 지속됩니다...골치아프죠

이와 반해 스트레이트 풀과 푸쉬는 임팩트 존에서의 진입각에 영향을 받습니다.....처음 진입할 때 목표 방향과 똑바르다면 스트레이트 구질이 나올 것입니다. 반면에 목표라인 안에서 밖으로 클럽 해드가 진행될 때에는 푸쉬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풀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여기에 하체의 이용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이트는 중간의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사실 스트레이트를 치려는 골퍼는 항상 33%밖에는 성공 확률이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함을 이곳에서 살짝 집고 넘어갑니다)이되 풀은 하체의 수평리드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그저 히프를 돌려 주게 됨으로써 체중이 중간이나 오른쪽에 남아 몸의 회전 중심이 몸의 중간이나 오른쪽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몸과 같이 클럽 해드가 함께 돌아버리면서 완전히 닫힌 상태로 공과 임팩트 되어 왼쪽으로 날라가는 것이며......이에 반하여 푸쉬는 수평리드가 너무 심하여 공과 임팩트 되는 순간에도 수평리드 현상이 남아 영향을 미치므로 공이 오른쪽으로 날라가는 것입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답이 되었지요....?....수평리드를 한껏 연구하고 적용하시면 참으로 좋은 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첨언하여 칩샷올카바를 설명드리면.......<칩샷올카바>로 완벽하게 무장하게 되면 공이 좌우로 휘는 당연진리의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요......공이 거의 스트레이트 구질을 갖게 됩니다......거의 무조건 공은 좌우로 도망가는 일이 많이 없어요......물론 처음10미터 어프로치부터 완벽하게 연습한 분 만이 얻을 수 있는 복권입니다만......

 

임팩트 존을 길게 만들고 이를 반복하여 숙달하려 노력하였고 이를 완성하였기 때문에 공은 긴 임팩트 존의 영향으로 좋은 거리와 좋은 방향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제가 초보자 레슨으로 1년 안에 싱글 골퍼로 만드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이렇게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좋은 레슨을 널리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우리 회원님들의 구전 홍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님께서는 지금부터라도 수평리드와 회전리드의 비법(칩샷하나로끝내는골프의 시범식레슨에 잘 표현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시면 좋은 골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칩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075개(49/54페이지)
골프지식IN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정춘섭박사의 칩샷올카바골프아카데미 골프레슨안내 칩올 78680 2021.08.14 21:46
공지 티칭프로과정 칩올 100361 2020.08.06 01:10
113 우드, 드라이버의 셋업시 그립 칩올 12649 2012.11.17 20:50
112 나는 자꾸 왜 엎어칠까요? 칩올 11505 2012.11.17 20:47
111 골프에 눈을 새로 뜨다 칩올 10613 2012.11.17 20:46
110 상체 어깨, 팔 힘빼기 칩올 13724 2012.11.17 20:44
109 공의 위치 칩올 10415 2012.11.17 20:43
108 7번까지는 탄도가 만족스럽지만 그 이후 아이언 탄도가 낮아요 칩올 15319 2012.11.17 20:41
107 백스윙의 궁금증.... 칩올 12515 2012.11.17 20:38
106 10미터 칩샷이 안돼요 칩올 9537 2012.11.17 20:36
105 드라이버 셋업 칩올 12250 2012.11.17 20:26
104 [왼발내리막]피치샷 요령 알려주세요 칩올 10878 2012.11.17 20:24
103 드라이버샷 자세 칩올 12211 2012.11.17 20:23
102 스윙중 허리턴 각도와 어깨턴 어깨턴 각도차이?? 칩올 10059 2012.11.17 20:21
101 라운딩중 아이언샷의 감각을 잃어버리면 도무지 칠수가 없군요. 칩올 9740 2012.11.17 20:20
100 칩샷올카바로 효과본 실전후기 칩올 9943 2012.11.17 20:19
>> 풀 샷에 대하여 칩올 9174 2012.11.17 20:17
98 탑에서의 클럽헤드페이스의 방향... 칩올 14533 2012.11.17 20:15
97 왼쪽 힙리드후 다운스윙 칩올 9966 2012.11.17 20:09
96 퍼팅 관련하여.. 칩올 9966 2012.11.17 20:07
95 어프러치 질문요... 칩올 9716 2012.11.17 20:06
94 테이크어웨이, 수평리드 관련 궁금~ 칩올 11054 2012.11.1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