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탄두

1..피칭샷 할때에 공을 오른발 앞쪽에 놓고 풀스윙하면 아주 높게 떠서 거리가 105야드 정도 날아 갑니다. 120야드 내지 130야드는 날아가야 하는 걸로 아는데..., 공을 오른발 밖으로 놓으면 풀스윙에 부담이 있습니다. 땅을 쳐야 하니까요. 제가 팔이 일반인보다 긴편입니다. 탄두를 적당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answer) 공을 오른발 앞에 놓고 풀스윙하면 아주 높게 뜬다는 설명은 제가 생각컨데....공을 왼발에 놓으니.....로 변경하는 것이 어떨까요.....공은 왼편에 놓으면 클럽의 각도가 원래보다는 눞히는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즉 피칭웨지라면 샌드 웨지나 53도의 웨지처럼 눞혀지기 때문에 공이 많이 뜨게 됩니다.....

공이 뜨는 이유는 체중이 오른편에 남아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오른손을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오른편에 생기기 때문에(한번 일어나서 거울보고 해보세요.....오른손을 시계추처럼 흔들어보면 오른어깨 중심으로 스윙이 될 것입니다....당연히 뒷땅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이제라도 이렇게 오른손으로 스윙한다면 빨리 전환하세요....핵심연습11단계를 보시고...왼손과 오른손 끌기를 열심히 연습하며 왼손 위주의 스윙을 하여야 함을 금새 익히게 될 것입니다....

공이 오른편에 놓이면 잘 맞추지 못하고 실수한다면 마스터아이를 점검하셔야 합니다...마스터아이가 왼쪽 눈이라면 공이 오른편에 놓일수록 실수를 할 확률이 큽니다....점검 요령은 동영상강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공이 뜨기만 하고 거리가 나지 않는 것은 하체의 리드로 공을 치는 것이 부족함에서 기인할 경우가 많습니다......왼발을 디딤발로 하면서 오른편에 있는 체중을 왼편으로 옮기는 훈련을 많이 하세요....양손을 양허리에 올리고 오른발에 있는 체중을 왼쪽으로 단번에 옮기는 훈련을 하세요....꼭 연습장에 가시지 않더라도...사무실 가정 직장 어느곳에서든 연습하세요....효과가 클 것입니다....그리고 나타나는 거리상의 핸디캡아닌 핸디캡은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요.....

님께서 나오는 거리가 최상이라고 자족할 필요가 있어요....남과 비교하시지 마시고....백속에 담겨져 있는 여러가지 클럽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그것들을 모두 사용하도록 하십시요.......거리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절대로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절대로 속상해 할 일이 아닙니다......거리가 나는 것은 타고난 재질이 있어요......키가 작고 여리지만 장타를 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결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나오는 거리를 잘 활용하고....클럽 모두를 잘 활용하여....좋은 성적을 내십시요...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절대로 드라이버나 세컨샷이 아닙니다......세컨샷이 모두다 그린에지 부근에 떨어져도 싱글 충분히 가능하거든요.....이렇게 되도록 먼저 어프로치부터 마스터 하십시요....그래야 골프가 쉽습니다.....

2...일반적인 클럽별 스탠스와 볼의 위치,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answer) 클럽별 스탠스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짧은 거리를 치려는데....스탠스를 넓게 벌리나요...생각해보세요.....넓게 벌리고.....조금만 보냅니까?....좁게 스탠스를 서면 멀리 공을 보낼 수 있습니까?.....넓게 벌리고 좁게 벌리는 것은 개인의 특성에 따를 수 있으나......가까운 거리를 보내고자 할 때는 스탠스를 좁게 하시고....거리를 내고자 할 때는 스탠스를 넓게 벌리시기 바랍니다.....

공의 위치는 전적으로 마스터아이에 따르셔야 합니다.....마스터아이가 오른쪽인 분은 공을 오른편에 가급적 놓으셔야 합니다.....당연히 왼쪽이신 분은 왼편에 공을 놓아야 합니다......그래야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거리는 좀 전에 설명드렸지만....스트레스 대상이 아니에요.....드라이버와 세컨샷 합작으로 그린 에지 30미터 정도 안에만 넣드시면 돼요.....나머지는 어프로치로,......붙인 후 넣으면 파...못넣으면 보기....쉽게 골프 하세요.....칩샷올카바와 함께하는 싱그러운 골프의 세계.....빨리 골프 정복하시고....남는 시간...죽도록 연습장에서 고생하시지 마시고....가족 친지들과...좋은 곳으로 놀러 가세요.....죽도록 연습하시는 분들보다 점수 좋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3...제가 골프를 시작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칩샷올카버를 보고는 한눈에 골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입문후 10개월은 레슨을 받았는데 점수는 나아지지 않고(필드 40회), 레슨내용은 역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입문전에 골프책을 2권정도 읽고 시작했거든요.

저 나름대로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골프가 너무 어려워 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골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고민이 많았었는데 칩샷올카바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저에게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드라이버 샷이 부정확하여 필드에서 OB를 많이 내는 편입니다. 점수는 최고 95점에서 110점까지 변동폭이 큽니다.

최근에 칩샷올카바의 10,20,30m 56도 샌드웨지 스윙을 했더니 홀컵3m이내에
붙여 지더라구요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요. 아무튼 교수님의 이론이 널리 퍼져 골프에 수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자원낭비가 없었으면 합니다.

뭐 답변이라고 하는 것이 쑥스럽지만 답글을 올린다는 느낌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350미터 정도의 거리면 파4에서 괜찮은 거리의 골프코스입니다.....이정도의 코스를 어떻게 공략하시겠습니까.....

님께서 공략하는 방법.......드라이버 샷이 부정확하여 필드에서 OB를 많이 내시므로.....일단 한방 내시고.....세컨샷 한것이 그린에 잘 올라서 2퍼팅 하셨네요......골프는 스코어가 답을 말해주므로 더블......

더블 스코어를 설명하고 싶습니다......오비를 내면 더블......세컨이나 어프로치 뒷땅이면 거의 더블......3온 3퍼팅이면 더블......세컨샷 오비내고 2퍼팅이면 더블....세컨샷 벙커에 넣고 흐지부지하면 더블.......티샷이나 세컨샷 물에 넣으면 거의 더블......샷하기 곤란한 지점에 공이 떨어지면 거의 더블......동반자가 부담된다면 어이없게도 스코어는 더블.......등 등......일단 라운드하시면서....이러한 상황이 많이 나오면 합산 스코어는 100을 훨씬 넘게 되지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350미터를 어떻게 공략하면 좋을까요.....?.....칩샷올카바에 그 해답이 있읍니다.....이렇게 해보세요.....350미터를 반으로 나누어 보십시요.....175미터 정도 되겠네요.....드라이버로 이거리를 보낼 수 있지요?....세컨샷에서 몇번 정도의 아이언이면 이 거리를 보낼 수 있습니까......아이언으로 안되면 우드를 치시면 되지요......어쨌든......평균 거리를 확인하세요.....만약 150미터는 무난히 보낼 수 있겠다...?.......!......남은 평균 거리는 25미터 정도 되겠지요?.....이제 이 거리만 죽어라? 연습하시면 됩니다.....눈만뜨면 25미터 연습해서....핀에 잘 붙이면 됩니다.....잘 붙여서....넣으면 파.....못넣으면 보기......넣는 확률을 높여서.....반 이상 넣으면 싱글......참 쉽지요.....

아마추어는 절대로 드라이버와 세컨샷을 잘 치실 수 없어요.....정말 잘 치시려면 수많은 연습과 시간을 허비하셔야 해요......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아예 처음부터 3온 작전으로 골프를 시작하세요.....
어프로치가 쉬워지고....퍼팅이 잘 들어가면 왕싱글이 되시는 겁니다....그것도....상상도 못하는 깜짝 놀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 골프 시작하세요.....
그리고...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함께 즐기세요....이런말도 있어요...싱글한테는 사업 맡기지 않는다고.....
골프 잘 치면서....이런 소리 듣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꼭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