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칩올을 사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칩올의 완성은 끌기에 있습니다. 끌기를 완성하면 골프가 끝나지요. 칩샷도 금새 완성되고, 벙커도 완성되고, 퍼팅도 쉽게 완성되고, 스윙도 금새 완성되지요.

롱아이언이 잘 안된다? 드라이버가 잘 안된다? 하는 분들은 모두 끌기에 문제가 있지요.

끌기를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제 골프는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숙련도도 끌기를 익히는 과정에서 골프가 익어갑니다.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쉽고 편한 골프.....

제 아들 정원프로가 엊그제 시드전 예선전을 치뤘지요.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열린 시합에서 첫날 이븐파 둘째날 4언더파를 쳐서 토탈 4언더파로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132명중에서 25명을 선발하는 예선을 통과한 것입니다.이제 120명 중에서 60명을 선발하는 본선을 치루면 됩니다. 50%의 확률이기 때문에 기필코 시드권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군 복무 2년의 공백이 골프 선수들에게는 엄청 큽니다. 시합에 대한 적응 능력이 완전히 바닥에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만약 정원프로가 일반 스윙으로 시합에 임했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였을 것입니다. 왜냐면 시합에 참석한 비슷한 처지의 많은 프로들이 군 복부의 기간에 처진 컨디션 때문에 볼이 정말로 맞지 않고 점수가 좋지 않아 예선 탈락은 물론 중간에 기권하는 프로들이 속출하였거든요. 일반스윙은 연습안하면 죽음입니다. 기복이 큽니다. 항상 점수 편차가 10점 이상입니다

일반골프는 이렇게 변화가 많습니다. 프로들도 그러할진데 일반 아마추어는 어떻겠습니까?

정원프로도 군데 입대하기 전까지는 일반스윙이었습니다. (참고:뉴매직 동영상의 정원프로의 스윙)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인도오픈을 마지막 치루고 군에 입대하였슴) 에서 들쑥 날쑥한 성적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였었습니다. 일반스윙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매일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면서 연습하여도 시합에서는 성적이 신통하지 않았지요. 하루는 언더파를 치다가도 둘째날은 터무니없는 점수가 나오곤 하였습니다. 프로 시합에서 80대 스코어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유가 일반스윙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군 복무 2년동안 완벽하게 칩올스윙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10여년 동안 일반스윙으로 많은 우승을 경험한 프로가 스윙을 바꾼다는 것은 사약을 먹는 것보다도 어려운 일이거든요. 몸을 완전하게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백스윙의 접시 접기를 수정하고 히프사용으로 스윙을 리드하고 아름다운 칩올 임팩트를 수행한다음 왼팔 접기를 펴기로 완벽하게 바꾸었습니다.

스윙 부분에서는 정원프로가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자신이 칩올 스윙을 연마하면서 느낀 부분에 대하여 수 많은 토론을 하였지요. 그 결가 오늘날의 칩올 스윙입니다.

샌드 스윙을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저도 감탄합니다. 방향 편차가 1미터를 벗어나지 않아요. 항상 날라가는 장소를 보고 있으면 공은 그 곳을 통과해요. 방향성이 몰라보게 좋아요.

장타요~?
정원프로 300미터 보냅니다. 칩올골프는 정확하게 스윗스폿에 맟추는 연습을 처음부터 하기 때문에 (10미터 칩샷에서 이 동작이 이미 완성됨) 장타는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방향좋고 거리좋은 칩샷올카바 골프스윙! 자랑할만 합니다.

열심히 즐칩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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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