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을 접하고

안녕하십니까? 케나다에 웰더가 직업인 50세 남성입니다.한국에 있을땐 골프가 돈많은 사람들이 치는 귀족 스포츠로 여겼는데 케나다에 와서보니 가장 싸게 할수있는 운동중 하나라서,(특히 저는 현제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없는 상태라 선택할수있는 운동이 많지를 않습니다.)같이 하자는 후배 꼬임에 장비를 장만하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 사전 지식도 없이 레인지 연습 3번 하고 바로 필드로 직행한,용감 무식한 인간입니다.그러니 스코어가 어떻겠습니까?그렇게 서너번 아무 기초도 없이 필드를 나가니 마음대로 되지는 않고 스트레스만 쌓여 급기야는 클럽을 부러트리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이래선 안돼겠단 생각에 인터넷을 뒤지던중 정춘섭박사님의 칩올 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탐구했습니다.동영상 탐구와 필드에서 적용해 보길 3개월,시간만 나면 후배하고 필드로 나갔습니다.드디어 10월25일 토요일,95타를 쳤습니다.주위에 가르쳐주는사람 하나없이 오로지 동영상에 의존하여 골프입문 꼭 4개월만에 100돌이에서 벗어났습니다.이자리를 빌어 청 춘섭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하지만 역시 동영상 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아 내년에 한국을 방문하여 꼭 박사님께 개인레슨을 받을 생각입니다.박사님과 전화로 통화도 했는데 정말 반가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내년에 2주정도 일정으로 레슨을 밥을생각입니다 박사님 께서는 3일이면 됀다고 하시는데 제 최종 목표가 이븐까지 올라가는거라 좀 더 길게 확실하게 배워보고 싶습니다.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그럼 박사님 내년에 봽겠습니다.그때까지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