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부터 youtube동영상으로 시청을 하고 책을 사서 보고 독학을 하다 금일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습니다. 한분이 더 레슨을 받던데...저야 폼을 익히느라 바빠서 잘 보지는 못했고요...일단 2시간 정도 기본 폼-10미터/20미터를 익히고 approach연습장으로 가서 2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저는 아무리 쳐도 공이 뜨고 거리도 덜 나가는 등 애를 먹었고 다른 분은 정말이지 그림같이 낮은 탄도의 칩샷이 이론대로 나오더군요.. 골프가 하루에 되진 않으니 오늘 배운 것을 익혀서 다음 기회에 다시 레슨을 받아보렵니다.
특히 오늘 수업의 내용은 아니었지만 벙커에서 선치기와 내친김에 공도 쳐 보았습니다. 교수님의 지도하에...신기하게 공이 나갑니다.. 실전에서는 정말이지 난감하던데...이제 벙커에 들어가도 빠져 나올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칩올무사(??,젊은 학생들) 들 정말이지 벙커에서도 얇게 벗겨 나오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전 스탠스,끌기가 잘 안되어 오늘은 힘들게 배웠지만 다른 분들 혹 레슨을 받고 싶으면 동영상은 보고 오면 도움이 됩니다. 전 엉뚱하게 벙커샷을 감잡고 왔습니다. 칩샷을 배웠는데 말이지요.. 아마도 칩샷올카바의 기본이 베어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3번 정도 인도어에서 나름 연구하고 왔습니다. 책도 도움이 됩니다. 참 정춘섭교수님.. 책의 사진을 좀 키우고 실전에서 간단히 볼 수 있는 포켓북도 있음 좋겠는데요... 오늘 보니 교수님 만큼 인물 좋은 교육생들도 있던데...여학생도요...그 분들을 모델로 하면 어떨지요...사진도 좀 밝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면 좋겠구요..책값이 오르겠지요? 아마도 저는 오늘 배워본 바로는 70m스윙도 무리일 것 같던데 50m까지만 마스타해도 게임엔 무리가 없을런지요...다음번에 스윙을 배웠으면 하는데..그때까진 칩샷을 익혀보겠습니다. 참, 퍼팅은 제경우는 끌기만 하고 원래의 그립과 스탠스를 하면 될런지요...이만 후기를 줄입니다. 다음번에는 늦게까지 남아서 쳐볼 생각입니다. 오늘 레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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