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기만 해도 골프치느 것이 쉽고 즐겁습니다.

교수님께 레슨 몇차례 받고 동영상을 100회 이상 보고나니
이제 꿈에서도 끌기만 합니다.
지금은 백스윙 크기만 맞추고 끌기만 하면 공이 이쁘게 앞으로
잘~ 나갑니다.

아침부터 8시간 동안 10m~20m 끌기만 연습한 결과
4시간 이후부터 공 100개 중 95%가까이 핀에 붙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스윙자세가 특이하고 처음 본다고 하네요.
공이 핀에 쉽게 붙는 장면을 보면서 부럽다고 하더라고요..
끌기가 얼마나 위대하고 쉬운 골프를 할수 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있습니다.

끌기를 연마하고 느낀점은 10m 어프치에 2주정도만 시간을 투자하면
대한민국 비기너 골퍼들이 70대 골프를 칠수 있다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의할점은 스크린을 자주치면 끌기가 아닌 손으로 공을 때리기 때문에
라운딩시 거리 계산에 차질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교수님께 끌기를 잘할수 있는 자세교정을 받으시고
곤지암으로 직접가셔서 레슨받으면 머지않아 70대 진입이 가능하다고
강력히 추천 합니다.(절대 후해하지 않음)
- 10m~20m 끌기에 모든 해답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끌기를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감사에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