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칩샷올카바를 알고난지 40여일만에 실전에 들어갔습니다.
드라이버샷 90프로만족,10프로는 연습부족...12회실시
일단 드라이버샷의 구질면에서 탄도가 중탄도및 약간의 드로우성구질입니다. (과거샷에서도 드로우구질(사실 혹성)이였으나 줄어듬,바라는 샷은 페이드) 2홀에서 약간의 푸쉬성구질이 나와 하나는 오비,하나는 트러블상황샷. 욕심이 앞서 하체의 수평리드를 너무 많이하다?? 회전리드가 약간 늦은감이 온것같다는 자체 분석입니다.
웨지샷-어프로치웨지사용
골프장의 길이가 파4의 경우 길어봤자 350미터내외라 남은 거리가 110미터 내외밖에 안돼 거이 어프로치웨지샷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웨지로 최대 115 미터까지 카바 할 거리를 냅니다,그런데 거의 샷들이 방향,탄도면에선 아주 만족하는데 최고점부근에서 약간씩 좌측으로 감기는 샷이 절반정도 나옴,목표방향과 편차를 보면 5-20미터 좌측방향으로 감기는 구질 맞는 터 치감은 환상입니다.나머진 온그린에 성공...
칩샷-샌드웨지사용
이렇게 약간 좌측으로 빗나간 샷들의 칩샷에서 뒷땅한번도 없이 모두 3미터 내외에 접근시킴,그중에 펏없이 컨시드 2개나 받음
미들,롱아이언티샷-2회
일단 5번아이언티샷 거의 200미터거리의 중고탄도의 샷,방향성 거의 직빨 성... 다음은 3번아이언티샷 약간의 푸쉬성(5미터)으로 남은 거리 환산 220민터 정도 나옴,중탄도의 구질 연습장에서 내심 많이 걱정하던 미들,롱아이언티샷들이 아주아주 만족할 정도의 구질및 거리가 나와 속으로 엄청 기뻤답니다. 보통 페어웨이샷에선 5번은 180미터내외보는 정도임
파3티샷
7번아이언거리 160미터내외샷 거이 핀빨 하이샷 ㅋㅋㅋ 숏아이언거리티샷,3번의 티샷다 그린 왼쪽에 치우침
펏
장타자는 숏게임및 퍼팅에 약하다는 진리?와 같이 엄청난 퍼팅 지진아인 제가, 그동안의 퍼팅실력을 고백하자면 10미터이상의 거리퍼팅시 꼭 3미터 이상의 못미치는 퍼팅을 100프로하던지, 이런것이 싫어 세게 치면 핀을 한 5미터정도 지나가버리는 퍼팅실력이였는데, 그립버트끌기 퍼팅으로 바꾼뒤 론 거리감에서 2미터내외로 갔다붙이는 실력향상(너무 좋음),과거엔 3미터 이상 남았을시엔 들어가리라곤 생각도 않하고 같다붙여서 3펏을 하였는데 그래도 이번에 신중하게 2펏하여 마무리 지으려는 내자신을 보면 만족함 물론 2미터거리가 쉬운것 아니지만,들어갈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는걸 이번 라운드에서 느낌,기억컨데 한 3개정도는 들어간것 같음.
이상 대략정인 칩샷올카바를 익힌지 40여일만에 라운드를 실시한 후기를 올립니다.
스코어를 보면
오비나서 트리플 1회,오구 플레이하여 트리플 1회(남의 볼을 침-평상시엔 봐주는데 그날은 안봐주더군요),세컨샷 250미터 남은거 발끝 내리막샷하다 오히려 감겨서 오비발생 ㅠㅠ 트리플 다시 1회,첫번째홀에서 115미터거리 피칭웨지로 70미터백스윙으로 세컨샷하였는데 거의 13미터짜리 샷이 나오고 그린이 딱딱해선지 그린 맞고 굴러서 오비 ㅠㅠ, 다시 한번 트리플 1회 스코어 발생
파 8개 -- 0오버 보기 5개 ---5버 더블 1개 ---2오버 트리블 4개---12오버
스코어상 평소 스코어와 별 차이는 없었지만,연습장에서 걱정되었던 미들,롱아이언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으며,또한 50미터샷에 대한 뒷땅,탑핑 엄청난 방향성미스샷이 약간은 해소돼 자신있게 핀을 향해서 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7번이하 숏아이언의 감기는 부위에 대해선 왼발 오픈 연습을 확실히 할려고 합니다.평소 안하던 자세라 오픈한다고 해도 그게 부족하였던 같고요. 이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샷에서도 푸쉬샷이나 드로우구질샷도 왼발오픈 부족으로 인한 샷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아직까지는 40여일밖에 연습하지 않았지만, 집이나 사무실에서 꾸준히 연습한 보람이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주위사람들이나 지인들에겐 칩샷올카바를 극비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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