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골프82 머리를 떨어뜨린다?

머리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다이빙 선수가 머리부터 떨어 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윙을 하는 중에 머리를 고정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드로우 구질이든

페이드 구질이든 머리가 떨어지는 것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머리가 떨어지면 뒤땅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미스 샷이 많이 나옵니다

머리는 구질에 따라 약간씩 사용이 다릅니다

드로우는 머리와 척추 그리고 꼬리뼈를 기준으로 회전을 하는 것이 구질을 만드는데 수월합니다. 중심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해야만 양손과 헤드가 롤링이 되면서 드로우 구질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페이드는 머리와 척추 그리고 꼬리뼈를 기준으로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왼발에 체중이 걸리도록 왼쪽으로 몸을 밀어 주거나 왼 히프로 당겨 주어서 몸을 왼발 위로 이동 시킨 다음 회전을 해야 양손이 회전을 하지 않고 팔뚝이 교차되지 않고 페이스가 롤링 하지 않고 그대로 임팩트 존을 통과하여야만 페이드 구질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두가지 구질은 몸의 사용과 몸의 회전과 양손의 사용과 헤드의 움직임이 완전히 정 반대입니다. 그러므로 두가지를 모두 익히려면 헛갈려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싱글까지는 한가지 구질만 터득하면 됩니다. 프로의 길을 가려면 반드시 두가지 구질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여야 합니다

드로우 구질은 오른쪽의 한 점을 목표로 샷을 하여 공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도록 하는 예술 샷이며

페이드 구질은 왼쪽의 한 점을 목표로 샷을 하여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도록 하는 예술 샷입니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구질이 드로우와 페이드 샷입니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한가지 구질을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처음부터 경주하여야 한다고 강조 강조 드립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