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61 다운스윙을 밖에서 시작하면 슬라이스

아웃 투 인 스윙은 초보 때에 많이 나옵니다

당연히 스윙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스윙입니다

스윙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아웃 투 인 스윙을 인 투 인 혹은 인 투 아웃 스윙으로 바꾸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여기에 엄청난 것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페이드를 만드는 조건이 초보 스윙 때 아주 잘 나온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골프 클럽을 잡으면 자동적으로 아웃 투 인 스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슬라이스가 나오는 것이므로 이를 조금만 가다듬으면 페이드가 아주 쉽게 만들어 지고 골프를 쉽게 마스터 할 수 있었던 것인데

이를 똑바로 보내는 구질을 만들기 위해서 스윙을 계속 바꿉니다

그러니 초보자가 공을 똑바로 보내려는 어려움을 계속 겪어야 하고

겨우겨우 터득하여 공을 제법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

아주 뜻하지 않은 복병이 나타납니다

9가지 구질이죠

처음에 나오는 스윙을 이용하여 페이드를 치게 했으면 아무리 초보자라도 오른쪽으로 약간 휘는 슬라이스와 같은 페이드 한 구질을 갖음으로써 언제든지 필드를 나갈 수 있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찬스 였는데

프로의 권유로 똑바로 보내는 스윙이 좋은 줄 알고 따라 했다가 언제고 나타나는 9가지 구질 때문에 평생 100돌이를 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웃 투 인이 페이드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스윙입니다

이를 엎어 친다고 하는데

엎어 치는 스윙이 나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엎어 치면 엄청난 장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단

임팩트 때에 엄청난 강한 힘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니 거리가 엄청 나갑니다

또한 페이드가 만들어지므로 페어웨이 왼쪽이나 그린 왼쪽을 보고 치면 공은 왼쪽으로 갔다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아오므로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안착률이 엄청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골프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골프를 잘 하고 싶으시다면 아웃 투 인 스윙으로 페이드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