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골프2 어떤 골프를 하시겠습니까?

드라이버 장타를 치면서 OB서너방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라운딩을 하시는지요

스윙이 아무리 좋아도 똑바로 구질을 구사하는 골퍼에게는 그림처럼 항상 9가지 구질이 나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드라이버 컨트롤이 안 되는 분은 언제나 위험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드라이버 컨트롤이 안 되는 분은 언제나 짧은 클럽을 선택하여 우선 페어웨이에 안착을 시키고 우드나 유틸리티 혹은 롱 아이언을 이용하여 그린 주위까지 공을 옮겨 놓고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승부를 내야 합니다

클럽을 짧게 잡고 안전 위주로 골프를 하기 싫은 골퍼는

딱 하나

해야 할 일이 한가지 구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가지 구질을 만들면 공은 반드시 휘기 때문에 공이 위험에 빠질 염려가 없고 거리가 줄어들 이유가 없습니다

멋지게 마음껏 치면서도 공은 안전하고도 확실하게 안착할 수 있는 것이 한가지 구질입니다

왼쪽을 보고 페이드 샷을 하면 왼쪽의 다른 페어웨이를 구경하고 휙 돌아서 페어웨이로 돌아옵니다

오른쪽을 보고 드로우 샷을 하면 오른쪽의 다른 페어웨이를 구경하고 휙 돌아서 페어웨이로 돌아옵니다

돌기만 하면 절대로 공이 죽지 않아요

마음껏 스윙을 하니 거리도 상당히 멀리 나갑니다

재미나게 치고

점수도 좋게 만드는 것은 한가지 구질로 라운딩을 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구질을 만드는 것이 골프 발전의 지름길입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