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93 풀스윙숙달 임팩트 후에 양 손목이 약간 느슨해 진다
드로우를 구사하려면 그림처럼 양 손목이 느슨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롤링이 되어야 드로우를 칠 수 있습니다
인에서 아웃으로 진행되는 궤도와 양손의 롤링을 통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구질을 완성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 손목이 회전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 것이 가슴이 회전을 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임팩트 이후까지도 가슴이 확실하게 잡혀 있다는 느낌을 갖고 기다리면 임팩트가 이루어집니다.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헤드를 따라서 피니쉬를 해 주면 됩니다.
가슴을 아무리 잡으려 해도 마구 돌아가는 가슴을 잡고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거나 이러한 감각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왼 어깨를 공 쪽으로 조여 주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 감각도 느끼지 못한다면
오른 어깨를 가만히 두고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깨와 가슴을 통제하여 기다릴 줄 알면 드로우 구질이 잘 나옵니다.
연습을 할 때나 필드에서 라운드를 할 때나 공은 반드시 휘어야 합니다. 휘는
확률이 떨어 지는 경우에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100번을 시도 했을 때 한번이라도 반듯하게 똑바로
가는 구질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00번이면 100번 모두
공이 드로우 구질이 나와야 합니다.
힘을 주어 공을 치면 드로우 보다는 반듯하게 나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리의 욕심을 버리고 방향
위주로 변경을 하여야 합니다.
방향이 우선입니다.
페이드는 손목이 느슨해지면 안 됩니다
느슨이 아니라 강해져야 합니다. 견고해야 합니다
손목이 느슨하여 회전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깁니다. 손목이 느슨하면
헤드는 쉽게 닫히게 되는데 페이드 타법은 몸통 회전으로 치는 샷이기 때문에 히프와 허리 가슴 등이 모두 열리게 됩니다. 왼쪽으로 당겨 치는 것인데, 이렇게 왼쪽으로 당겨지는 타법이라서
공이 왼쪽으로 가는데 손목이 느슨하여 헤드가 닫혀 맞으면 공은 완전히 왼쪽으로 가면서 또한 훅성의 구질을 갖으므로 직각으로 도망을 갑니다. 라운딩이 불가할 정도로 어렵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손목이 느슨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손목을 강하게 하고
양 팔뚝이 교차되지 않도록 하며 페이스가 닫히지 않도록 신경을 바짝 써야 페이드 구질이 나옵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