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37 유틸도 투온 위해 존재 한다?

모든 클럽이 투 온을 위한 클럽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드를 이용하여 투온을 성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프로들은 자유자재로 투온을 시키지만 아마추어는 어렵습니다

긴 클럽일수록 9가지 구질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폭이 숏아이언에 비하여 많이 크죠

그러므로 유틸이나 우드를 선택하였을 때는 부드럽게 스윙을 하여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도록 신경을 바짝 써야 합니다

자칫 거리 욕심에 힘이 들어가면 뒤땅이나 탑볼이 나와서 낭패를 볼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가장 편안한 스윙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가지고 있는 페이드나 드로우 구질을 이용하여 온 그린 시킬 수 있지만

그림에서 설명하고 싶은 것은

페이드를 치는 경우에도

드로우를 치는 경우에도

9가지 구질을 치는 경우에도

투 온을 노리지 말고 가볍게 스윙을 하면 무난하게 그린 근처 까지만 보내고

어프로치 퍼팅으로 승부룰 내 보라는 설명입니다.

일단 그린 근처 까지만 보내려는 가벼운 마음으로 샷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 힘을 다 하여 샷을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음을 아셔야 합니다

연습장에서 천천히 스윙을 해 보거나

반대로 빠르게도 스윙을 해보세요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스피드가 나옵니다

천천히 스윙을 하는데 비거리가 잘 나온다면 참으로 좋습니다

물론 빠른 스윙으로도 잘 치는 골퍼가 있지만 임팩트가 항상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천천히 해서 충분한 비거리가 나온 다면 아마도 방향성은 빠르게 치는 스윙 보다는 훨씬 좋게 나타날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윙 스피드와 템포, 리듬을 알아 내고

자신에게 맞는 구질을 선택하여 이를 연습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것이

골프 발전의 지름길 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