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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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퍼팅 거리감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사항입니다
앞의 파리를 얼마나 힘을 주어 잡을 것인가는 개인적인 사항이지요?
옛날에 저희 어릴 적에는 구슬치기를 아주 많이 하였는데 구슬치기 중에서 구슬을 조그맣게 발로 구멍을 만든 곳에 굴려서 넣으면 되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 때도 거리감은 절대로 누가 알려 주지 않습니다.
농구 선수가 농구를 할 때 자유투를 던지거나 슛을 던지지요? 이 때도 거리감은 자신이 잡는 것입니다. 짧게 던지면 짧고 길게 던지면 길겠지요. 이 때문에 훈련을 하는 것이구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저도 어쩔 수 없이 묘안과 묘책을 연구하다가 10미터는 오른바지 20미터는 오른허벅지에서 주먹하나~30미터는 주먹2개.....이런 식으로 설명하고는 있습니다만.....
이러한 설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고 혼자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거리감은 어느 정도의 백스윙의 정해 놓고 피니쉬까지 움직이는 힘으로 임팩트를 하여 공을 홀컵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백스윙 위치가 동일하다고 해서 모두가 동일하지는 절대로 않습니다
어떤이는 순간 힘이 강하여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으며 어떤이는 힘이 약하여 미도착할 수도 있지요
거리감은 그린에서 많이 훈련하면 자동적으로 생깁니다
단, 어떻게 스트로크를 하느냐가 중요하지요
빗겨치면서 공을 정확하게 보내려고 하면 조금 더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정확하게 공을 임팩트하면 공은 제대로 임팩트 되어 적당한 거리를 갈 것입니다
다만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반레슨처럼 길게밀어주어라~퍼터해드를 목표 방향으로 밀어 주어라~길게 팔로스루를 해라......등등의 퍼팅 방법은 더욱더 거리감을 좋지 않게 만드는 주범이지요
퍼팅은 칩샷올카바의 힢퍼팅으로 하면 아주 쉽습니다. 일단 칩샷으로 거리감을 확실하게 잡았기 때문에 할 것이 없지요.
걍 백스윙하였다가 히프회전으로 공을 임팩트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 퍼터이기 때문에 조금 더 멀리 나가는 것을 백스윙 조금 줄여서 퍼팅을 해주면 되는 것이지요
노하우는 칩샷에 있습니다.
10미터 칩샷과 퍼팅을 함께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칩샷부터 열심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화두~칩올의 완성! 몸이알면쉬운골프 칩샷올카바! 칩올 정춘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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