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수준의 가장 좋은 연습법 문의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갑자기 라운딩이 잡혀서 다른 아이언 연습을 한 것이구요, 다시 샌드로 왼손 스윙으로 왼 히프의 당김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주창하는 칩올의 핵심요소는 왼히프의 당김과 왼팔로 공을 치라는 것입니다. 왼팔을 숙달하는 것은 님의 훈련법으로 지속하시면 됩니다. 왼손으로 어프로치를.....왼손으로 스윙을 전담한다고 생각하고 훈련하시면 됩니다.

뒷땅이나오는 요인, 우드 드라이버가 안되는 이유. 왼손으로 70미터를 도전하라는 이유.....이렇게 3가지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뒷땅이 나오는 이유는 모두 오른손으로 스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은 오른어깨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이 사용되어 지거나 힘이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왼팔과 왼손으로 스윙한다고 해도.....워낙 오른손이 힘이 세기 때문에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스윙의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뒷땅의 요인은 체중이 오른발로 이동되는 것도 있으며.....코킹을 불필요하게 많이 만들었다가 풀어지는 현상이 생기면서도 발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뒷땅의 원인은 왼 히프의 당김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님의 스윙을 보지 못하여 단정할 수는 없으나 왼히프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을 것 같군요.......왼히프의 당김이 없으면 절대로 롱아이언과 우드 드라이버를 칠 수가 없다고 단정지어 말씀드립니다.

이곳에 수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 중에 비거리에 대한 관심들이 많지요? 단하나.....왼 히프의 당김을 제대로 활욯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비거리의 손실입니다.

팔로치는 스윙은 아무리 잘 했다손 치더라도 얼마 나가지 않는 단타에 그칩니다. 팔로치는 스윙은 스윙은 정말로 화려해 보입니다만 거리는 훌륭하지 않은 것이 통례입니다.

우드 드라이버가 안되는 이유?...답은 왼히프의 당김이 전혀 없다.....이 것입니다. .......오직 하나입니다. 왼 히프의 당김이 스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왼 히프의 당김은 양팔을 효과적으로 임팩트 하게 만들어 줍니다

간단하게 말로써 히프....하면 몸이 자동적으로 알아서 움직입니다.

기초단계는 10미터부터 왼 히프의 당김을 숙달하여야 합니다. 적은 동작부터 왼힢의 당김을 사용하게 되면 차츰 스윙이 커지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왼손으로 70미터를 보내라고 주문하는 큰 이유도 왼 히프의 훈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50미터까지는 왼손 하나만으로도 잘 할 수 있으나 70미터 이상은 왼 히프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더구나 손으로만 70미터를 도전하다 보면 왼 팔에 앨보가 생기고 무리가 생겨서 골프를 더 이상 하지 못할 경우도 생겨서 치명적인 손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10미터부터 왼히프를 당기면서 천천히 숙달하면 왼손하나만으로 아무런 힘이 없어도 효과적으로 왼히프의 당김을 이용하여 70미터 이상을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은 오직 하나.....왼 히프의 당김을 숙달하기 위함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연습법은 왼히프의 당김을 염두에 두고 훈련하여 왼히프이 효과적인 사용법을 모두 익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쉽게 하는 골프?~정답은 칩샷올카바!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