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꼬기시에

감사합니다. 칩올사랑 변치않길.....

아!! 하 !! 이제 전부 이해가 됩니다 . 계속되는 질문에 답변주시고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더 욱 더 칩올에 매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칩올 화이팅 !

아뇨......수건을 양쪽을 잡고 꼰다는 느낌이에요.....허리와 목뼈를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꼰다는 느낌입니다. 오른어깨와 왼어깨가 반대방향으로 꼬여주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여서 허리를 대항하여 꼰다는 것입니다. 실제 꼰다고 해서 많은 양이 움직여 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 더 백스윙이 커질 뿐입니다. 결국 왼팔 하나만으로 진행되는 백스윙의 종점이 본인의 백스윙 종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백스윙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한 이해를 위해 한가지 더 확인할려고 질문드립니다 . 어깨를 꼰다에서 꼰다는 것은 두 가닥이 중심을 두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때를 말하는것 같은데 즉 오른어깨는 왼쪽으로 왼어깨는 오른쪽으로 .. 즉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근육은 시계방향으로, 오른쪽 근육은 시계반대방향으로 이렇게 꼬는 것이 맞는건가요

그것도 한 부분일 수 있읍니다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백스윙 궤도가 플랫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백스윙이 플랫으로 가게 되면 칩샷올카바의 길고 긴~ 임팩트 존을 활용하지 못하고 일반레슨의 취약점이 돌리고돌리는 스윙으로 전환됩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플랫한 백스윙이 되지 않고 완벽한 업라이트 백스윙을 만들기 위해서 팔꿈치를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업라이트 스윙만이 칩샷올카바를 완벽하게 가능하게 만듭니다. 꼭 업라이트 스윙하기를 간곡히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어주니깐 팔꿈치 각도가 점 점 커지는군요 . 업라이트 스윙에서 회전 반경을 크게할려고(혹은 위치에너지를 높게 할려고), 반지름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위로 들어준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정면 반대쪽이 어디에요? 팔꿈치는 오른쪽 겨드랑이 부근이고 양어깨와 나란히입니다. 단지 팔꿈치를 굽히면 굽힐수록 일반스윙의 백스윙으로 전환되는 확률이 크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각도가 90도 보다 작으면 작을수록 일반스윙으로 전환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각도를 구부리는 노력보다는 팔꿈치를 치켜 올려서 플랫한 스윙이 절대로 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칩올 스윙의 성공은 업라이트한 스윙에 있습니다.

인제 이해가 되는군요 그러면 상박을 90도 이상의 간격을 유지할려면 , 그리고 쟁반들어 나르듯이 하지 않으려면 오른 팔꿈치가 정면 반대쪽으로 향할것 같은데 맞나요?

정면이라 함은 얼굴이 바라보고있는 방향(즉 목표와 90도방향)을 말하는 거구요.
오른팔굼치가 90도 이상 굽히지 말라는 말은 상박과 하박(윗팔과 아래팔)이 90도 이상으로 굽히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상박과 하박이 붙지말고 90이상으로 거리를두고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답변감사드리며 한가지 더 여쭙니다.

아래 글과 답변을 보면 왼손등, 오른손바닥은 정면을 봐야하고 쟁반을 들고 있는듯한 오른손 모양은 좋지않다라는 말씀으로 인하여

왼손등과 오른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는 할수 있는데 그렇게 하고 나니

오른팔꿈치가 땅을 향하게도 할수 있고 목표방향 반대쪽으로 향하게도 할수 있기에

어떻게 해야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른팔꿈치가 90이상 굽히지 말라는 말씀도 잘

이해가 되지않아서요.

참 그리고 여기서 정면이라함은 목표방향인지 아니면

목표와 90도를 이루는 방향인지 한번더 말씀 부탁드립니

다

등꼬기는 백스윙을 부드럽게 해주는 동작입니다. 업라이트된 백스윙은 자칫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아주 많게 됩니다. 백스윙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필요한 힘을 발생시키거나 무리한 동작을 만들어 임팩트 하게 됩니다.

백스윙을 아주 편하게 완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홀드의 느낌을 아주 잘 만들어 주게 되므로 완벽한 백스윙을 위해서는 꼭 등꼬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등꼬기의 주체는 등의 두줄기 근육입니다. 이를 의식적으로 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등꼬기의 역할이 잘 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실제 등줄기가 서로 꼬이는 것은 아니며 꼬이는 정도는 지극히 소량입니다

소량이든 많든.....중요한 것은 의식을 어느곳에 두느냐입니다.

님의 말대로 의식이 왼 어깨에 가 있다면 왼 어깨가 움직이는데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주체가 된다는 것은 잘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발바닥에 가시가 박혀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가시가 박히는 순간부터 가시를 없애는 시간까지 모든 신경은 가시가 박힌 발바닥에 있습니다. 손에 가시가 박혔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의식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는 신경을 쓸 여지가 없습니다. 사람은 1가지 이상을 신경쓰지 못하는 것은 잘 아시지요?

등꼬기를 하는 것은 스윙을 마지막으로 연습할 때 숙달하는 것으로 종료하여야 합니다. 실제 필드에서 샷을 할 때는 백스윙은 팔로만......히프!하면서 스윙 하는 것 외에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 두개만 신경쓰고 샷하는 것도 힘듭니다......스윙 중에 갖가지 생각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오른어깨의 위치를 묻는 질문이라면 신경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 외에는 뒤쪽으로 돌리거나 마주치는 듯한 모습....등이 신경을 전환시키는 것이므로 좋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양 어깨는 가만히 있는 모습이며 다만 등 줄기 두개를 서로 교차하여 꼬아 준다는 느낌입니다. 이 근육이 서로 꽈배기처럼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를 갖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축
쉽게하는 골프?~정답은 칩샷올카바!
칩올 정춘섭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