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 칩샷올카바 방식으로 라운딩하면서도 사실은 일반스윙으로 라운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어프로치는 칩샷, 아이언, 드라이버는 형식상의 왼손끌기로 하되 임펙트 순간 교수님이 싫어하시는 턴오버 방식을 하고 있어, 감이 좋은 날은 80대초반, 감이 안쫗은 날은 90개를 훌쩍 넘기곤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고민고민하고, 동영상, 골프지식인 등 매일 매일 방문하여 보아도 답이 보이질 않더라구요.제가 생각하는 골프는 일관성입니다. 스코어도 일관성, 샷의 방향도 일관성,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도 일관성 즉 그래야만 나홀로 골프게임을 경영도 하고 즐길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름대로 고민고민하다가 칩샷올카바 스윙에 올인하자고 결론을 내리고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56도 웨지로 10, 20, 30, 50, 70 미터를 매일 2박스 이상을 연습하였더니 어느새 전에 56도 웨지 풀스윙시 50미터 가던 것이 이제는 80미터 지점에 떨어지기 시작하고, 9번아이넌 샷은과거 80에서 90미터 거리가 120미터 지점에 7번은 140미터 지점에, 5번 아이언은 165미터 지점에 캐리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드라이버도 끌기와 왼히프 회전방식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방향은 슬라이스 방향이지만 일관성 있게 날아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왠지 모르게 많이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존 일반스윙 방식에관한 신문, 다른 사이트,방송, 등 전혀 관심을 안둘겁니다.
이번 여름에 다소 드라이버는 조금 부족하지만 칩샷올카바 골프로 70대에 진입하여 이곳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교수님, 안정되고 일관된 드라이버 샷이 될때까지 계속 연습하겠습니다. 팔로만, 왼히프 하면서. 무더운 삼복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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